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Q. 밤에 자다가 문득문득 깨는데 푹 자는 법 없나요
낮에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시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잘 수 있도록 자기전에 하루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정신적인 일만 하지말고 20분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매일 하시면 스트레스 관리에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습관을 붙이고 자기전 30분 정도에는 TV나 휴대폰 시청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손톱을 바짝깎으면 안좋다는 소리는 맞나여?
바짝 깍는다고 직접 해로울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바짝 깍게되면 손톱이 자라나오면서 양측 끝부분 모서리가 연한 살을 파고 들어서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양측 끝부분은 살을 덮을 길이로 잘라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운데 부분은 깔끔함을 느낄 정도로 적당히 자주 깍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 보면 전동 자동손톱깍기도 있던데 자주 깍으시면 그걸 써 보는 것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Q. 목뒤쪽 어깨승모근 부위 전기오는 지릿한 느낌은 왜 그런가요?
말초신경 증상인데 원인으로는 목디스크가 제일 의심이 됩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면 올 수 있습니다. 목을 수그리고 오래 있으면 목디크가 잘 올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눈 높이 만큼 올려서 작업하시고 종종 목 운동, 목 뒤로 젖히고 잠시 있기 를 해주시면 좋고 전체적인 체력 운동 - 빨리걷기 등산 등 도 함께 하면 좋습니다. 진단을 받으시려면 정형외과에서 CT나 MRI를 촬영 하시면 됩니다.
Q.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로가 어디일까요??
코로나나 독감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비말이 주 감염 경로입니다. 음식을 통한 경우 환자의 침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음식에 묻어서 그걸 다른 사람이 먹으면 구강 인후 식도 같은 점막에 바이러스가 달라 붙어서 증식하게 되면 감염 됩니다. 위 속으로 들어간것은 위산에 죽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외에 B형 간염, 에이즈 같은 것은 주감염경로가 혈액과 혈액을 통해서 입니다. 수혈이나 약물중독자의 돌려 쓰는 주사바늘, 동성연애자, 입안에 상처가 생길만한 짙은 키스 등입니다. 대상포진 수두 같은 피부 바이러스 질환은 접촉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Q. 과음한날마다 변색깔이 검은색인데요?
위염 또는 십이지장염이 의심됩니다. 술을 마심으로 염증이 심해져서 점막에서 출혈이 생기면 이 피가 소화가 되어서 검게 변하는데 그래서 변 색이 검어집니다. 즉 위출혈 또는 장출혈이 의심됩니다. 위 내시경을 한번 받아보시고 술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