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Q. 지하철 틈에 발이 빠졌었는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표현하신 상태로 봐서는 다행히 타박상과 찰과상인것 같습니다. 병원가면 혹시 소독이 필요하면하고 소염진통제 약만 처방해 줄것 같습니다. 만일 크게 멍이들었거나 부었거나 통증이 심하거나하면 뼈에 이상이 없는지 X-ray를 찍어 봐야합니다. /// 추가로 말씀하신 증상은 자율신경 증상 같습니다. 폐쇄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해 있으면서 공기도 안좋으니 그럴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 증상이 아니라면 공황장애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앞쪽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Q. 물집이 생겼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상처가 특이한데요 염증이 생긴것 같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피부과나 내과를 가시면 되겠습니다.
Q. 담낭에 돌이가득해서 수술을해야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쓸개주머니 (담낭)의 역할은 간에서 분비됨 담즙을 받아서 농축시켜두었다가 식사를 하게되면 분비되어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쓸개제거수술후에도 담즙은 분비가 되기때문에 대부분은 별 지장이 없습니다. 몇개월후 담도관이 늘어나서 쓸게 역할을 하게되면 더 지장이 없습니다. 그때까지 과도한 지방식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면 좋습니다. 수술후 몇달간은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습도가 높은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몸에 나쁜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신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적정습도는 40~60%이라고 합니다. 60% 이상이 되면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 신체의 체온조절이 어려워져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하면 기관지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 식중독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면 햇빛을 보기 어려워 비타민 D부족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이면 장마기간 정도의 높은 습도는 건강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아이가 눈밑이 자꾸아프다고 하는데 어느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성장기에 정상적인 반응이거나 질환쪽이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염증, 종양 같은것이 생각이 됩니다.소아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