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주식 배당투자주식 유의사항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해외주식을 하신다면, 신경써야할 부분은 바로 세금입니다.세금은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2가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첫째, 종합소득세는 배당금 발생 시 배당금의 15.4% 원청징수됩니다.예를 들어, 배당금이 약 100달러 발생 시, 15.4%를 제외한 약 84.6달러를 받게 됩니다.만약 질문자님이 이자나 배당으로 얻는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게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추가로 세금을 내야하니, 배당이나 이자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지 안넘는지 잘 파악해야합니다.둘째, 해외주식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매도차익에 대해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입니다.해외주식을 매도하고 발생하는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는데, 그 차익이 연 250만원을 넘지않으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그 차익이 25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자진 신고를 하거나 증권사 대행을 맡겨, 세금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과 달리 자진 신고를 해야하고, 하지않을경우 무신고 가산세 20% + 1일당 0.025%의 세금이 추가되므로, 주의하실 필요가 있게습니다.예를 들어, 만약 300만원의 매도차익이 발생한 경우 250만원은 공제되고, 나머지 50만원에 대해22%의 양도 소득세가 적용되니, 내야하는 세금은 11만원입니다. 즉 순수하게 얻는 이익은 약 39만원이 되겠습니다.그래서 절세를 위한 방법으로 ISA와 같은 계좌를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해주신 배당 투자 ETF의 경우 ISA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당소득에 대한 절세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ISA 계좌에 대한 설명은 제 지식 프로필에 오면 보실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돈은 어떻게하면 잘모으면서 쓸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애써 모으신 적금을 만기까지 버티시지 못하시고, 중도해지 하시는 건 아니신가요?100만원부터 1000만원 차근차근 모아가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모아둔 돈은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그 돈에서 소비가 이뤄지면 안됩니다.결국, 위에서 말한 소비가 없으려면 통장부터 쪼개고, 용도에 따라 돈을 나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매월 들어오는 월급의 몇%는 적금으로 들고, 나머지는 한달 간 생활자금으로 쓰겠다. 이런 단기적인 목표부터 실천하며,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요새는 고금리 시대라, 파킹통장(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 도 3%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니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증권사 상품 중 ELS ELB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ELS와 ELB 상품 모두 주가지수 또는 특정 종목과 연계되어있는 상품인데요.ELS는 주가지수연계 증권ELB는 주가지수연계 채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LS는 상품은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를 연계한 상품이면,삼성전자가 기준일(ELS상품의)에 비해 손실이 -20%로 되지않으면, 수익률 10%를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만약 대폭락장이 와서 -20%의 하락보다 더 크게 주가하락이 와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30%넘게 빠진다면 원금 초과 손실을 볼 수 있는 고위험 상품입니다.ELB는 ELS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상품이지만, 중도해지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원금 보장형 상품입니다.금리인상이 계속 된다면,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의 주가는 하락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원금 초과 손실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예금이랑은 분명 다른 성격의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CMA가 가치가 0원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CMA는 적금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파킹통장도 아닙니다.CMA는 고객이 예치한 돈을 안전자산(채권, 발행어음 등)에 투자합니다. 거기서 나오는 이자로 고객들에게 어느정도 환원해주는 것이지요.만약 CMA를 관리하는 증권사에서 고객의 자금을 국채에 투자했는데 해당 국가가 부도나서 원금을 못받는다면? 증권사가 투자한 돈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증권사에도 안전한 국가들의 국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위의 상황은 거의 일어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이 아니기때문에 만약 해당 증권사가 망한다면, CMA에 대한 원금과 이자 모두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증권사들이 부도가 나는 상황은 거의 전쟁이 나지않는한 일어날 수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고금리 시대라 많이들 CMA계좌를 만들어서 고금리의 이자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