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초과하면 한국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쉽게 생각해서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를 초과했다는 것은 미국에 달러를 맡기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원래는 달러가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미국이 망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즉 한국이라는 국가가 미국보다 더 위험하기 때문에)이므로 한국의 기준금리가 더 높은 게 정상적이지만, 더 안전한 미국이 금리가 더 높으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있는 자금까지 미국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게되고, 원화의 가치보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것을 환율의 상승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투자 심리나 매력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자금이 빠지면 주식시장의 큰 하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 경제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매일경제나 한국경제 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칮아보고 신문을 스크랩하는 습관을 갖는 건 어떨까요? 경제를 부담스럽게 공부해야지 하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경제 신문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파악이 되는 수준까지 신문을 자연스럽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자연스럽게 읽혀지는 수준에 이르면, 신문을 스크랩하고 기사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짧게나마 남겨보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 칩4동맹은 무엇이며 가입하면 좋은점과 부작용은?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칩4동맹은 반도체 패권을 미국이 잡기위해, 일본, 대만, 한국에 반도체 관련 동맹을 제안한 것입니다. 미국은 반도체 설계의 강점을 가지고있고일본은 반도체 부품에 강점을대만은 한국과 더불어 생산에 강점을 가진 나라입니다.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이러한 동맹을 제안한 것인데요.반도체는 아주 핵심적인 부품으로 주위를 둘러봐도 자동차, 핸드폰, 노트북 등 안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심지어 군사 기술에도 핵심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는 것입니다.만약 칩4동맹에 가입하게 된다면, 미국의 투자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국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아마도 수출관련해서 중국이 보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칩4동맹에는 미국의 지원을 받으면,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게 못하는 조항 등 이 있어 한국 입장에서는 중간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그래도 반도체 생산에 있어 설계는 필수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 중국의 보복을 받더라도 아마도 칩4동맹을 결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왜 떨어지는거죠?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채권은 나중에 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일종의 증서입니다.예를 들어, 삼성이라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은 회사채인데요.회사마다 신용평가회사들이 일종의 등급을 정하게 됩니다. (AAA~CCC 이런식으로 등급이 많습니다.)회사의 등급이 낮을수록(위험이 크기 때문에) 채권에 대한 이자가 높은 편인데요. 왜냐하면 증서를 받고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이 회사(채무자)가 망하게 된다면, 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등급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여 채권의 이자율, 기간, 발행가액 등을 정해서 발행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발행가(5억) 이자율 3%, 기간 5년, 이자는 매분기별 지급과 같은 사항들이 결정되면 채권자는 삼성에게 5억이라는 현금을 주고 삼성에게 채권을 받습니다. 이게 채권이 발행되는 구조이고, 만기가 다 되어 5년이 되면 채권자(돈을 삼성에게 빌려준 사람)은 삼성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다시 5억이라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지않고, 채권자는 채권시장에서 삼성 채권(만기5년 이자율 3%짜리)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때 가격이 떨어지는 채권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이전에 발행되어있던 채권을 말합니다.이전에 발행되어있던 채권은 그대로 개인이나 기관이 만기까지 계속 보유할 수도 있지만, 채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해 시중금리가5%가 되었다면, 채권에 투자하지않고도 은행에서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죠? 그럼 삼성채권(3%)은 은행보다 약2%가 낮은 금리밖에 지급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것이죠. 발행은 5억에 되었으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현재3억에 거래되고 있다면? 채권을 낮은가격에 매입해 만기까지 버티면 삼성에서 5억을 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시중 금리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가격의 변동이 오는 것이고, 채권은 그래도 만기가 정해져있고, 만기 때 지급할 금액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만기까지 해당 회사가 망하지않는다면, 그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의 내용은 채권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답글 추가로 달아드리겠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
Q. 채권의 이자율과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채권은 나중에 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일종의 증서입니다.예를 들어, 삼성이라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은 회사채인데요.회사마다 신용평가회사들이 일종의 등급을 정하게 됩니다. (AAA~CCC 이런식으로 등급이 많습니다.)회사의 등급이 낮을수록(위험이 크기 때문에) 채권에 대한 이자가 높은 편인데요. 왜냐하면 증서를 받고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이 회사(채무자)가 망하게 된다면, 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등급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여 채권의 이자율, 기간, 발행가액 등을 정해서 발행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발행가(5억) 이자율 3%, 기간 5년, 이자는 매분기별 지급과 같은 사항들이 결정되면 채권자는 삼성에게 5억이라는 현금을 주고 삼성에게 채권을 받습니다. 이게 채권이 발행되는 구조이고, 만기가 다 되어 5년이 되면 채권자(돈을 삼성에게 빌려준 사람)은 삼성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다시 5억이라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지않고, 채권자는 채권시장에서 삼성 채권(만기5년 이자율 3%짜리)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때 가격이 떨어지는 채권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이전에 발행되어있던 채권을 말합니다. 금리가 상승해 시중금리가5%가 되었다면, 채권에 투자하지않고도 은행에서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죠? 그럼 삼성채권(3%)은 은행보다 약2%가 낮은 금리밖에 지급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것이죠. 발행은 5억에 되었으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현재3억에 거래되고 있다면? 채권을 낮은가격에 매입해 만기까지 버티면 삼성에서 5억을 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시중 금리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가격의 변동이 오는 것이고, 채권은 그래도 만기가 정해져있고, 만기 때 지급할 금액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만기까지 해당 회사가 망하지않는다면, 그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의 내용은 채권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답글 추가로 달아드리겠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