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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은서 전문가
성신학원
Q.  고려시대의 신분제도가 어떠했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귀족 계층으로 양반이 있었고 그 밑으로 중류 계층, 또 그 밑으로 양민과 천민이 있었으며 이들의 신분은 기본적으로 세습되었습니다.고려의 귀족은 크게 왕족과 5품 이상의 고위관료로 구분되며, 왕족 다음의 서열인 문벌귀족들은 주로 개경에 거주하는 5품 이상의 문무 고위관료를 뜻하며 이들은 음서로 과거시험을 보지 않고도 관직에 나갈수 있었습니다.지방에는 향리하는 호족이 존재했으며 중인, 일반 양민, 향,소, 부곡민, 천민이 있었습니다.
Q.  조선 시대 서적에 대전과 언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전은 두가지를 비교해 설명하는 서적을 말하고 언해는 다양한 지식이나 언어적인 풍부함을 갖춘 서적을 의미합니다.언해의 경우 주로 지식의 종합체나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서적으로 단일한 주제나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식을 포괄하는 책을들 지칭했습니다.대전의 경우 서로 다른 두 서적이나 구절을 비교해 해석하고자 할 때 사용, 주로 서적 간의 비교 분석이나 상반된 의견을 비교하는데 활용되었습니다.
Q.  일본인들이 맥아더 장군에게 팬레터를 보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맥아더장군의 사망 이틀 뒤 1964년 4월 7일 기사에 그를 추모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시 일본 천황인 쇼와 천황이 맥아더 장군에게 일본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겠다는 제안을 했고, 장군은 이를 거절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맥아더는 일본인을 쉽게 다스리기 위해 천황의 천황은 인간 발언을 이끌어낸 것으로도 유명하며 성경을 대량 유포하는 등 종교로써 일본을 순응시키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맥아더는 쇼와 천황의 격을 깎기 위해 둘이 나란히 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키 183cm의 맥아더와 키 165cm의 쇼와 천황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에서 쇼와 천황은 초라했습니다. 또한 쇼와 천황은 차렷 자세로 바짝 긴장하고 서 있는 것과 달리 맥아더는 짝다리를 짚고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서있는 모습을 했습니다.맥아더는 본인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저 천황의 격을 최대한 깎아 다시는 천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행동했을 뿐인데, 이것이 맥아더를 신으로 숭배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평소 천황을 최고로 여기던 일본인들은 맥아더가 만든 이 상황을 목격하고 최고 위에 더 최고가 있구나 생각해 일본인들에게 신으로 수앱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Q.  음악사에서 하프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하프의 어원이라 생각되는 하르파 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600년경으로 지금의 프랑스 중서부 쁘아띠에의 대주교인 베난티우스 포르투나투스는 옛 노르웨이어 harpa를 현악기를 가리키는 포괄적인 명칭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후 1000년 경 영국 엘헴의 주교인 앨프릭, 아인셤의 앨프릭, 955년 hearpe를 넓은 의미에서 리라 라고 이름 붙였고 그 무렵 발현악기를 지칭하는 또 다른 명칭인 키타라 는 리라와 하프를 동시에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며 10세기와 11세기에 리라와 하프라는 명칭이 활로 연주하는 찰현악기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되었습니다.7세기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프의 명칭은 그 후 몇백년동안 여러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초기의 의미는 모호했습니다.1511년 경 용어에 대한 혼동은 남아있었고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이론가 세바스티안 비르둥은 하프라고 하는 악기를 어떤 사람은 리라 라고 한다고 기록했습니다.지금도 치터와 하모니카, 뜯어서 소리내는 체명악기를 모두 하프라고 지칭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Q.  충청도식 날떡국이란 어떻게 만드는 떡국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충청도 향토음식으로 흰떡의 준비가 없을 때 손쉽게 만드는 떡국입니다.맵쌀과 찹쌀을 5시간이상 불려 건져 소금간을 하고 가루로 빻습니다.준비한 맵쌀가루와 찹쌀가루를 반반으로 섞고 소금을 조금 넣은 끓는 물로 익반죽해 쫀득거릴 정도로 많이 치대어 떡가래 같이 말랑하게 만들어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자르고 비벼 다시 납작하게 눌러 소금으로 간을 한 굴이나 바지락 조개 국물에 끓인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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