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북한은 가금류나 소나돼지고기를 얼마나 소비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북한에서 소고기는 귀한 식재료이고 돼지 , 닭도 구하기 어려운데 반해 토끼와 염소는 정부에서도 사육을 권장해 토끼와 염소 고기가 대중화 되어있습니다.소고기는 고난의 행군 이전 농기계가 널리 쓰였을 때에도 소고기는 아무나 먹지 못하는 비싼 고기였고, 조종사 같은 직종에게 소고기 통조림을 특식 개념으로 배급, 고난의 행군으로 연료비가 크게 올라가면서 일소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농촌에서 중요한 노동력으로 일소를 부리기 때문에 북한에서 소는 군수품으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며 허가 없이 함부로 잡아 먹으면 최대 사형까지 처벌 받습니다.
Q. 하마스와 파타는 서로 갈등이 심할텐데 전투나 소규모 접전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슬로 협정 이후 1994년 팔레스타인 파타당의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의 수장이었던 야세르 아라파트,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는 협상으로 PLO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로 승격하나 2004년 야세르 아라파트 사망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서 2005년 하마스와 파타의 관계는 갈수록 악화, 분열되었고 야세르 아라파트 이후 정치인이 된 마흐무드 압바스는 무능하고 부패했습니다.2006년 1월 25일 결국 분쟁이 터졌고 2007년 6월 10일~ 15일까지 가자 지구에서 내전이 일어나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운영을 장악해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으며 2007년 10월~ 2008년 1월까지 새 충돌이 일어났고 2008년 예멘 사나에서 협정을 맺어 잠시 내분 휴전시켰씁니다.2008년 12월 부터 2009년 1월까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토벌하겠다고 폭격했을 당시 파타가 하마스와 잠깐 동맹을 했으나 2009년 1월 이후 다시 파타와 하마스 사이의 갈등이 나타나면서 분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2010년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두 세력 사이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열기도 했고 이는 2011년에도 나타납니다. 아랍의 봄 이후 이집트 시위의 영향으로 팔레스타인 시민들도 다시 파타와 하마스에 시위를 하여 겨우 분쟁을 다시 막았고 파타와 하마스도 내분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겠다고 선언, 그 이후에도 두 세력간의 마찰과 갈등이 진행중이었고 2018년 ~2019년 두번째 아랍의 봄이 일어나자 수단, 알제리의 영향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3워 하마스의 강압적인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었고, 파타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응원합니다.
Q. 만두는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 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14세기 원나라를 통해 소개되었다고여겨지거나 , 그보다 더 이른시기 중동에서 비단길을 통해 들어왔다고 보기도 합니다.한국에서 언제부터 만두를 먹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고려시대 후반 이후부터로 보는데, 고려사 충혜왕조에 내주에 들어가서 만두를 훔쳐먹는 자를 처벌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훈몽자회, 동국세시기 등에서 만두를 상화라고 하여 상화는 그 모양과 성질이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관계로 한국 사신이 오면 그들을 대접하는데 썼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