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올림픽을 다시 시작하게된 목적이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근대 올림픽은 쿠베르탱 남작이 창시, 스포츠 매니아였던 쿠베르탱의 초기 구상은 전 세계인들이 모여 스포츠 대회를 여는 것이 아닌 프랑스 청년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국민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민족주의적인 발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한때 세계의 패권을 주름잡던 프랑스는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패배로 시작된 부진과 보불 전쟁으로 국민 사기가 침체된 상황이었는데 이런 사회 분위기는 프랑스의 국가주의와 애국주의 열풍을 몰고 왔고 이런 상황에서 교육학자인 쿠베르탱은 프랑스 몰락의 이유를 청년들의 신체 허약에서 찾게되었고, 신체 단련과 경쟁을 통한 청소년 교육을 강조, 국제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프랑스에만 국한되어있던 올림픽에 대한 그의 구상은 프랑스 국민이 아닌 전 세계 청년들로 확대되었고, 쿠베르탱은 스포츠 제전을 통해 세계 청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이에 1894년 IOC를 조직, 1896년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을 개최하게 됩니다.
Q. 미국의 나라이름의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이란 이름은 아메리카를 한자로 음역한 것을 다시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청나라때 처음에는 국기 모양에서 화기국이라고 했고 이후 미리젠, 야메이리자 합중국, 메이리젠 합중국, 메이궈 라고 부르며 기타 표기로는 미에리간, 미리젠, 메이리거 등도 있었습니다.여러 표기에서 America의 A에 해당하는 음차가 없는데 영어 America의 A는 약하게 발음, 한국어 명칭은 여기서 메이궈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