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우주에는 정말 공기가 하나도 없는걸까요?
우주는 공기가 전혀 없는것이 아니라 극도로 희박한 상태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우주엔 지구의 대기처럼 산소나 질소 이산화탄소 등 우리가 호흡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기는 사실상 없짖요~ 하지만 완전히 아무것도 없는것은 아니며 수소 원자, 헬륨같은 기체 원자, 아주 미량의 산소나 기타 원소들, 우주 먼지, 플라즈마 입자, 암흑물질 등의 입자들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밀도가 낮기에 사람이 숨을 쉴수 있는 정도의 공기는 아니며 거의 없는것이지 완전히 제로가 아닌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완저한 진공은 없지만 우주의 일부 지역에선 기체가 조금 더 집중된곳도 있으며 행성의 대기나 성간물질, 성운등이 이러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지금인류는 간빙기 시기에 살고 있는것일까요?
현재 인류는 간빙기에 살고 있습니다! 간빙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시기로 빙하가 후퇴하는 시기이며 반댓말인 빙하기는 극지방의 빙하가 호가장되는 시기입니다! 현재는 4세기의 한부분으로 플라이스토세 빙하기 이후 홀로세 간빙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1만 1700만년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홀로세가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과거엔 간빙기가 보통 1만~1만5천년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간빙기과 빙하기가 왔다갔다 했다고 하지요~ 따라서 자연적인 기후 변화 패턴에 따르면 새로운 빙하기가 도래할 시기가 점점 더 가까워지기도 하지요!
Q. 왜 지구에는 바다가 대부분을 차지하나요?
지구 표면의 약 71%가 바다로 덮여 있는 이유는 지구의 형성과 진화 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가 약 46억 년 전에 형성될 당시, 혜성이나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혜성과 소행성에는 얼음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지구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녹아 물로 변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다른 가설로는, 지구 내부 마그마에서 방출된 수증기가 대기 중에서 응결하여 비로 내렸고, 이 비가 오랜 시간 동안 쌓이면서 바다가 형성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물은 중력에 의해 낮은 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지구 표면은 완전히 평탄하지 않으며, 대륙이 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높고, 해양 지각은 밀도가 높아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차이로 인해 물이 자연스럽게 낮은 곳으로 흘러가 바다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구 내부의 지질학적 활동도 바다가 넓게 퍼져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해양 지각은 대륙 지각보다 얇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판구조 운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맨틀의 움직임에 따라 새로운 해양 지각이 형성되면서, 바다는 오랜 시간 동안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해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바닷물이 증발하여 대기로 올라가 구름을 형성하고, 비로 다시 지표면에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바다는 지구상의 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바다는 기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구가 오랜 시간 동안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Q. 명왕성은 왜 태양계에서 제외 되었나요?
태양계에서 제외된것이 아닌 태양계 내의 행성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천문연맹에서 정한 기준때문인데요. 첫째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면, 둘째 자체적인 중력을 가져 구형을 가지고 셋째 그로인해주변을 깨끗하게해야한다 인데, 마지막 세번째 조건을 갖추지못하며 왜소행성으로 바뀌게 되었지요!
Q. 천문학적으로 말하는 일식과 월식이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식은 (해) 일 (가릴) 식 입니다. 해가 가려지는것을 의미하지요! 월식은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지요! 일식보다는 월식이 더 자주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