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자니베코프 현상은 지구상에서는 발생하지 않는건가요?
자니베코프 현상이란 회전하는 물체가 세 축 중 중간 관성모멘트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작은 방해에도 불안정해지며 회전방향이 갑자기 뒤집히는 현상이죠. 고전역학에서 설명되는 강체의 불안정한 회전 운동 중 하나로서 수학적으로 오일러 방정식에서 유도되는 현상입니다. 지구에서도 원리는 동일하게 작용하지만 공기 저항과 마찰력, 자유낙하 상태 부족, 회전축과 질량 분포의 정밀제어의 필요에 의해서 지구에서 잘 관측되지 않습니다. 지구엔 공기저항, 마찰력 등이 있기에 회전이 오래 유지되지 않게 되고 우주처럼 마찰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이러한 미세한 회전 변화가 뚜렷하게 보이게 됩니다. 우주에선 물체가 무중력 상태에서 자유롭게 회전할수 있지만, 지구에서는 물체를 회전시키면 중력에 의해 떨어지게 되면서 충분히 긴 시간동안 자유롭게 회전하기 어렵습니다. 실험에서 자니베코프 현상을 보려면 물체의 질량 분포와 회전축 선택을 잘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전에선 이런 조건이 맞춰지지 않기에 현상이 잘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지구에서도 이 현상을 보여주는 삼각렌치를 회전시켜 낙하하는 실험 등이 있습니다!
Q. 북한 우라늄 폐수 방류한게 진짜인가요?
북한이 우라늄 정련 폐수를 예성강을 통해 방류했따는 의혹이 최근 불거지고 있따고 하는데요. 위성사진을 통하여 북한 함경도 평산에서 침전지 내부에 슬러지 면적이 2006년엔 1.9헥타르였는데 2024년 보니 16.6 헥타르로 8.7배 증가하였다고 알려져 잇습니다. 이로 인해 녹조와 침출수 유출 흔적이 관찰되었지요. 기지 내에서 신규 배수로나 터널 수로가 파고 설치된것을 확인하여 폐수가 소하천으로 흘러간 정황도 나왔따고 합니다. 우리나라정부에선 최근 조사결과 한강하구나 서해에서 방사성 물질이나 독성 화학물질 검출은 발견되지 않았따고 발표하였으며 우라늄을 포함해 방사성 물질이 한방울이라도 포함되었다면 이미 전국 모니터링망에 포착되었따고 보고 있으며 현재까진 안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폐수는 소하천-예성강-강하ㅗ만-경기만-서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잊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밀 수질 방사능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Q.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하면 지구도 파괴 되는건가요?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하게 되는 시점을 약 40억년 후로 보고 있는데요. 안드로메다 은하는 초당 110km속도로 우리 은하에 접근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은하가 약 40억년 듸에 충돌하고 60억년 후 하나의 타워 ㄴ은하로 합쳐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새로운 은하를 탄생하여 밀코메다라고 부를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은하 안의 별들은 엄청난 거리 간격으로 떨어져 있기에 별끼리 충돌할 확률은 거의 0에 가까우며 태양과 지구기 이에 따라 파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태양계의 궤도가 변경될수는 있겠지만요. 하지만 이즈음엔 이미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에 들어가며 지구의 생명체 생존은 어려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오는 피해가 어느정도 될까요?
최근 여러 자료들에서 7월 대지진설의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받는 피해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안정된 판 경계지역에 있기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동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경우는 거으 ㅣ없지요. 하지만 일본 동쪽해안에서 큰 해저지진이 발생하여 쓰나미가 온다면 우리나라의 동해안에도 도달할수 있겠지요! 경제적 사회적 간접 피해는 있을것같습니다. 일본 경제에 영향을 아무래도 줄 수 있을것이니깐요~
Q. 충청북도 단양군에는 석문이 있더라구요 이석문은 어떻게 형성된건가요
단양의 석문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담삼봉 근처에 거대한 바위가 문처럼 생긴구조로 자연이 만든 석조 아치 같이 생겼으며 약 20M의 높이를 가지고 있따고 하빈다. 단양 8경중 제 4경이지요. 지질학적으로 석회암 지역에 흔히 나타나는 카르스트지형의 일종이며 오랜 세월동안 빗물이나 지하수가 석회암을 조금씩 녹이기 시작하였고 이 물이 약산성이며 석회암에 있는 탄산칼슘을 서서히 용식시키게 됩니다. 지하에 석회암 동굴이 생기게 되면서 계속해서 내부가 녹아지며 커지게 되고 시간이 흐르며 동굴의 천장이 붕괴되거나 침식되며 일부 남은 천장이 지금의 문처럼 석문 구조를 가지게 해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