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안녕하세요 시티헌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대기층이 있다고 하는데 인간의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일까요 하늘을 바라보면 무엇이 가장 먼저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지구의 대기층은 인간의 눈으로 직접적으로 구분하여 볼 수는 없지용~ 대기층은 고도와 성질에 따라 구분되는 물리적 특성에 기반한 것이므로,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늘을 바라볼 때 대기층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대류권이며 우리 주변의 공기가 있는 곳이며, 이곳에서 구름이 형성되고 기상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도 대류권에서 태양빛이 대기 중의 분자들에 의해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이 파란 하늘은 대류권이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름도 대류권에서 형성되며, 우리가 하늘을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하늘을 올려다볼 때 볼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대류권 내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입니다. 요약하자면~ 대기층 자체를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하늘의 색깔, 구름, 그리고 날씨 변화를 통해 대기층의 존재와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 이지요~ 그 이후의 층들은 여러 관측장비들을 통해 그 기준을 나누게 된 것이며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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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씨티헌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이 지구의 대기층은 몇 개로 나뉘어져 있나요 그리고 각각의 역할은 무엇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지구의층은 전통적으로 4개의 층으로 나누었으나 요즘은 5개의 층으로 나누고 있스빈당! 높이에 따라 기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로 크게 나누며 대류권(지표면에서 약 8~15km까지의 높이이며 지구의 날씨와 기후를 결정하는 대부분의 대기 현상이 발생하는 곳으로 대류권에서는 기온이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며, 구름이 형성되고 바람이 불며, 비와 눈이 내리는 등 다양한 기상 현상이 일어나는 곳입니당), 성층권(대류권 위 약 15~50km 높이로서 오존층이 존재하며,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유해한 자외선(UV-B)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온이 고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상승하게됩니다~ 그러한 이유는 오존이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죠), 중간권(성층권 위 약 50~85km 높이이며 중간권은 대기권에서 가장 추운 층으로, 기온이 고도가 높아질수록 다시 낮아지는 곳이며 이 층에서는 대부분의 유성(운석)이 불타서 소멸하는 지역이기도 하지요), 열권(중간권 위 약 85~600km 높이에 위치하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층으로, 이온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온층은 태양에서 방출된 자외선과 엑스선이 대기 중의 분자와 원자를 이온화시켜 전리층을 형성하며, 이로 인해 라디오 파의 반사가 가능하여 원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오로라 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기권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이곳은 열권 위 600km부터 시작하여 우주로 이어지며 대기압이 거의 없는 곳이며 대기 분자가 매우 희박하게 존재합니다. 이곳은 사실상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로 간주되며 대다수의 인공위성이 궤도를 가지면서 돌고 있습니당! 날이 더워용~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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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풍 종다리가 북상 하면서 피해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인해 주로 남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와 교통 통제가 이어졌죵. 전남에서는 강풍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 침수 위험이 있었습니다. 목포에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풍해일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울산에서는 차량 침수와 같은 피해도 보고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태풍이 남긴 강풍과 비로 인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풍은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열대저압부로 남아 있어 비와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이 더워요~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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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구에서 우주까지의 거리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우주와 대기의 경계로 흔히 사용하는 지점은 약 100km 정도 까지입니다. 이 고도에 도달하면 대기가 매우 희박해져, 일반적인 비행기 대신 로켓 기술을 사용해야 하며, 우주 공간의 특성을 띠기 시작하죠~! 지구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하여 목표물에 도달한 후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거리를 계산하며 지구의 공전 궤도를 이용해 두 지점에서 관찰한 천체의 위치 변화를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기도 합니다! 날이 덥습니당~!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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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람은 대체 어떤 원리로 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바람이 이동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기압의 차이입니다~ 바람은 고기압 지역(공기가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저기압 지역(공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 공기가 이동하면서 발생합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는 공기가 밀려나가려 하고, 기압이 낮은 곳에서는 공기가 모여들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기가 이동하면서 바람이 불게 됩니다. 태양은 지구 표면을 가열합니다. 그러나 지구 표면은 균일하게 가열되지 않습니다. 바다와 육지, 적도와 극지방은 서로 다른 속도로 가열됩니다. 이러한 불균일한 가열은 지표면의 온도 차이를 만들고, 이로 인해 기압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기압 차이 때문에 공기가 이동하면서 바람이 형성하게 되는 것 이지용! 바람은 지구의 기후와 날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열과 수분을 운반하여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고, 구름과 강수량을 결정하게 하지용! 날이 덥습니당!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