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Q.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쓰여진 소설작품은 어떤 것이며, 누가 쓴건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자 한문소설은 바로 김시습의 '금오신화'라는 책입니다.
Q.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견원지간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했던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시기와 소련 치하 자캅카스 SFSR 시기에 연방 구성국으로 함께 가맹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국가는 근현대사 내내 분리된 시기마다 수교는 커녕 국경 획정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이 쌍방간에 전쟁과 학살을 반복하는 불구대천의 앙숙으로 남아 있습니다.
Q. 소도라는 곳은 정확하게 어떤 용도로 쓰이는 장소였나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도(蘇塗)는 삼한 시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특수한 신성 지역, 곧 성지(聖地)이다.제단을 만들고 방울과 북을 단 큰 나무를 세워 산천에 제사를 올렸다. 삼한 사회에서는 제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매년 1~2차에 걸쳐 각 읍(邑)별로 소도에서 천군을 선발하여 제사를 지내었으며, 질병과 재앙이 없기를 빌었다. 이 소도는 매우 신성한 곳으로서 제사에 참석하는 자는 죄인이라도 처벌하지 않았다. 이 소도에는 큰 소나무를 세우고 신악기(神樂器)의 구실을 하는 방울과 북을 달아서 강신(降神)에 대한 안내 또는 신역(神域)의 표지로 삼았다.
Q. 홍범도 장군은 왜 요즘 뉴스에 나오는 거죠?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 이유는 대통령실에서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을 세운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Q. 견인불발은 무슨뜻인가요? 대단한 사람이야 그렇게 당하면서도 견인불발하다니 여기서 견인불발은 무슨 의미로 쓰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견인불발(堅忍不拔)’이란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이 흔들리거나 뜻을 빼앗기지 아니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