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냉동난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이 안전한지 안전하지않은지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어요
안전하다고 들 수 있는 근거는 냉동난자와 인공수정의 성공 사례의 수를 들 수 있습니다.냉동난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은 90년대 이전부터 시행되었고 현재는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날수록 난임 시술지원(인공수정을 포함한 다양한 난임시술)을 받아 태어난 아이의 비율이 늘고있습니다.통계상 21년도에는 10명중 1명의 아기가 시험관시술로 태어났습니다.늦은 결혼이나 난임 등에 대비하여 난자를 냉동하는 여성들이 많으며,난자를 채취하고 냉동 후 인공수정하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으며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태어난 아이들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도 맞습니다. 어떤 시술이건 적던 많던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습니다.난임과 같은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신체에 약물을 주입해 과배란 후 난자를 채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배란에 비해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 여성들이 과배란을 위해 주사로 약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피로 메스꺼움, 두통,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과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Q. CT 로 못찾는 병을 MRI 로 찾을수있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CT는 횡단면만 찍을 수 있으며, MRI는 가로 세로 정면의 단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정밀한 3차원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각 기기는 장단점이 있는데, CT는 검사시간이 빠르며, MRI보다 골절같은 뼈관련 질환은 MRI 보다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환자나, 뼈 관련 질환은 주로 CT촬영은 먼저합니다.MRI는 CT검사시 발견하지 못한 병변을 정밀하게 검사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CT검사는 X선을 사용하므로 임산부와 같은 환자에게 잘 사용하지 않으며 MRI는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하지만 자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심장박동기나 체내 금속 삽입물이 있을 경우 사용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