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Q. 안녕하세요, 중위소득 180% 확인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청년도약 계좌를 만들려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중위소득과 가구원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1. 중위소득 확인 방법: 중위소득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소득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가구원수 확인 방법: 가구원수는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으로 확인합니다.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 중에서 신청자 본인, 신청자의 조부모․부모․배우자․자녀․형제․자매를 가구원으로 합니다. 주민등록표 상 동일한 주소지에 살면서 세대만 분리된 경우는 동일 가구원으로 봅니다. 3. 주소지 기준 가구원 확인: 주소지가 같으면 가구원으로 간주됩니다. 아버지가 주소 이전 후 지방에서 근무하시고 주말에만 서울 집에 오신다면, 주민등록표 상 동일한 주소지에 계신다면 가구원으로 포함됩니다.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Q. 주식에서 bps의 뜻과 어떻게 계산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BPS는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주당 순자산 가치'라고 번역됩니다. 이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순자산은 기업이 보유한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입니다. 따라서 BPS는 기업의 순자산을 시중에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이며, 이를 통해 1주당 순자산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BPS는 주식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거나 회사 가치가 높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BPS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BPS = 순자산 금액 / 발행 주식수 이때, 순자산은 기업의 재무제표의 잔액시산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업의 주요 재무지표나 금융 정보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Q. 금융에서 선물거래와 크립토(코인)에서의 선물거래의 명칭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크립토코인 선물 거래의 명칭에 대한 질문 감사합니다.맞다시피 금융상품의 선물은 기초자산과 만기일을 가지는 계약입니다.하지만 크립토코인 선물은 만기일과 기초자산 보유 의무가 없이 금융상품과 유사한 수익구조를 제공합니다.즉, 레버리지를 통한 가격 변동성 추구, 정산금액 결제 등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처럼 '마진'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의 관행적인 용어 사용 때문에 그렇지 '선물'이라는 용어가 더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플레인 바닐라 제품에서 옵션/선물은 포함되고 마진은 제외되는 것도 관행적인 정의에 따른 것이라고 봅니다. 경제적 실질은 거의 유사하지만 업계의 관행에 따라 용어가 구분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추가적인 질문이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Q.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왜 계속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 주식 시장의 상황과 그 이유 분석요즘 국내 주식 시장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현상으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래에서 이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무엇인가요?정의: 한국 기업의 주가가 매출이나 이익 등에 비해 외국 기업보다 저평가 되는 현상을 말해요.PER 비교: 한국 코스피200의 PER은 11.3으로 미국(20.4)의 반 수준입니다. 이는 같은 수준의 이익을 낸 한국 기업의 주가가 미국 기업에 비해 낮다는 것을 의미해요.주식 시장에서의 기본 전제 부족기업의 노력: 투자를 받은 기업이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일부 한국 기업들에서 이러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투자자 신뢰: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만 주식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기본 전제가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점점 손을 떼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지요.한국 주식 시장의 현재 상태가 아쉽긴 하지만, 이런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에요. 주식 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니,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해 나가는 경험을 쌓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투자에 관한 더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시장 분석 보고서나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주린이도 언젠가는 주식 고수로 거듭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
Q. 전 학생인데 계좌를 만들려면 부모님과 함께 은행을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서 학생 계좌를 개설하려면 만 14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는 본인 도장과 본인 신분증 (청소년증, 학생증, 여권 등)을 준비하고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신분증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적혀있지 않은 경우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한 본인 기준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합니다.토스에서는 만 14세 미만의 청소년도 부모님의 동의를 거쳐 가상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상 계좌는 실제 은행 입출금 계좌가 아니라 토스머니를 충전하기 위한 전용 가상계좌입니다. 토스머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기프트카드처럼 돈을 디지털 환경에 충전한 뒤 사용하는 것입니다. 토스머니를 충전하면 만 14세 미만 청소년도 은행에서 계좌이체를 하듯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14세 이상이면 토스에서 체크카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토스에서 아이 통장과 아이 적금 그리고 12세 이상은 체크카드까지 아주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토스뱅크에서는 12세 이상이면 체크카드를 발급해주고 있습니다.따라서, 만 14세 이상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이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스에서도 실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14세 미만이라면 토스에서는 가상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