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Q. 중국에서 부동산 부양을 위한 정책이 무엇이며 기준금리는 얼마나 인하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해 내놓은 대표적인 정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주택구입 대출금리 인하 조치입니다. 인민은행이 LPR(Loan Prime Rate)를 인하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함께 낮추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이후 현재까지 LPR이 총 0.15%p 인하됐습니다.둘째, 주택구매 세금과 보증금 완화 정책입니다. 주택 거래 시 부과되는 인지세와 양도세를 인하하였고, 주택담보대출 시 제한되었던 대출 비율도 완화되었습니다.셋째, 기존 주택 구매자에 대한 지원 정책입니다. 주택 구매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금 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이외에도 부동산 개발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 건설 투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코로나 이후 국내의 중소기업들의 이익현황과 이자비용부담비율이 얼마나 증가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내 중소기업의 코로나 이후 이익현황 및 금융이자비용부담비율국내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익 현황 및 금융 이자비용 부담 비율에 변화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코로나 이후 중소기업 이익현황이익 감소: 코로나 발생 이후 국내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이익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국내 총생산(GDP)이 -1.1%로 감소하였고 같은 해, 수출 중소기업의 약 65.8%가 부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금융 이자비용부담비율 변화이자비용 부담 증가: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줄어든 반면, 이자부담은 늘어났으며, 특히 부채비중이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제 상황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니 최신 자료를 참고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 운영에 있어서 재무 건전성이 중요한 만큼, 이런 변화들을 잘 인지하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열심히 경영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Q. 계좌개설 제한은 일반계좌개설시에만 적용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계좌개설 제한은 주로 일반계좌에 적용되며 정기예금(적금) 계좌는 제한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다만, 은행과 상품에 따라 적용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은행이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별도의 계좌개설 제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일부 은행과 상품에서는 정기예금 역시 개설 주기나 수량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므로 정기예금 계좌 개설 시, 해당 은행과 상품의 구체적인 약관을 확인한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대부분은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겠지만, 일부 제한 상품도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예금 종류와 관계없이 일정 기간 동안 계좌개설이 지나치게 빈번하거나 과도한 경우에는 은행 재량으로 제한을 걸 수도 있습니다.
Q. 적금 선납이연은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선납이연"은 적금이나 예금 등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미리 납입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예를 들어 매월 1일에 정기적으로 10만 원을 적금에 넣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은 매월 1일에 10만 원을 예치하는 방식입니다.그러나 "선납이연"의 경우에는 매월 1일에 10만 원을 예치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1월 1일에 12만 원을 미리 납입하고, 그 후에는 매월 1일에는 0원을 예치하는 방식입니다. 이후에는 1년이 지나면 다시 1년분의 선납금을 납입하고,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즉, 선납이연은 정기적으로 예치하는 금액을 한 번에 미리 납입하는 방식으로서, 이자가 선납금액에 대해 계산되어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향후 정기적으로 납입해야 할 금액을 한 번에 지불하여 편리함을 느낄 수 있고, 미리 납입한 선납금액에 대한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기아가 향후 태국쪽에 투자를 집중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아자동차가 태국에 투자를 집중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태국이 아세안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을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이 용이합니다.둘째, 태국의 임금 수준이 다른 아세안 국가들에 비해 낮아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셋째, 태국 정부가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과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넷째, 태국은 한국과의 FTA도 체결돼 있어 관세 부담이 적습니다.다만 최근 태국의 정치적 불안정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기아차가 태국 투자를 위해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