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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민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문민기 전문가입니다.

문민기 전문가
대성테크
Q.  북극의 빙하와 남극의 빙하는 어떻게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우선 북극과 남극의 빙하 차이전에 결정적인 차이를 보자면 남극은 대륙입니다. 얼음이 얼고 빙하가 형성되어 있지만 면적만해도 한반도의 60배인데 눈이 굳어 얼음이 된것이 남극의 98%나 되기 때문에 븍극과 비슷해보이는거죠. 그런데 북극은 대륙이 아니라 거대한 배다인 북극해를 뜻합니다. 전세계 바다의 3%이니 어마어마하죠. 우리가 보는 북극에 땅같은 부분은 주변 바닷물이 얼어서 만들어진 빙하가 해수면 위로 올라와 떠 다니는 것이죠. 그래서 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북극곰이 살 곳이 없다고 하는게 그 때문이고요.빙하의 차이라고 하면 지형적 특징이라고 할까...북극의 얼음은 눈이 쌓인게 아닌 바다가 얼어서 생긴 얼음이고 남극의 얼음 대부분은 눈이 쌓여서 굳은뒤 생긴 얼음입니다.이 북극과 남극 빙하의 우리 생활에 미치는 차이를 본다면 북극의 빙하는 녹아도 해수면 높이에 큰 영향이 없지만 남극의 대륙위에 얼음이 녹는경우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이로인해서 해수면의 상승현상이 엄청 크겠죠?
Q.  비닐봉지는 절대 썩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썩는 다고 하는것은 미생물에 의한 생분해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비닐봉지의 경우에는 제품과 재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잘 변하지 않는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쓰자는 말이 많지만 이 또한 소각시에나 분해가 잘되지 매립의 경우 혐기성 분해로 온실가스 배출등의 문제점도 있구요.결론적으로 비닐봉지는 본해되는데 500~1000년정도가 걸리니 천년동안 정말 서서히 썩는다고 해야겠네요.
Q.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직도 선박이 실종되나요?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스테리는 과거 500년간 이 지역에서 일어난 선박과 항공기 사고면 수백건이 넘으면서 많은 유머들이 떠돌았지만 현재는 어느정도의 가설은 나왔습니다. 과거에 가장 유력한 가설은 지구 자기장 변화설인데 지구 자기장이 20~25년만다 바뀌기에 이 때 발생하는 지진으로 지나가는 선박이나 항공기가 바닷속으로 빨려들어간것이라는 설이 있었고 그 뒤에 사건의 주범은 심해의 메탄층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실제로 버뮤다 삼해에 메탄층이 존재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메탄층이 갑자기 붕괴하는 경우에 엄청난 위력을 발생하면서 물위에 떠있는 물체가 갑자기 가라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0년대에는 이와관련된 실험으로 비커에 물을 채우고 바닥에서 공기를 다양하게 뿜어봤는데 그리고 물 위에 금속공을 떨어뜨리자 금속공이 기포가 없을 때는 물 위에 뜨지만 기포를 뿜어주자 가라앉음으로 증명이 됐구요. 항공기역시도 그 만큼 높은 곳까지 메탄가스가 분출되면서 그 영향으로 가라앉게 된다는 것이 유력 가설이구요.하지만 이 가설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유효했고 실제로 버뮤다 삼각지대의 이런 미스테리는 실제로 버뮤다삼각지대의 교통량이 워낙에 많아서 발생하는 사고 건수또한 다른 지역보다 높기에 생겨난 날조와 왜곡이 들어간 도시전설입니다. ㅎㅎ
Q.  내진설계는 지진때 어떤 작용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내진설계는 지진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건축물 을 설계한다는 것인데 특히 일본같은 경우에 이 부분이 잘 되어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3층 이상 혹은 500m2이상의 모든 건축물에 내진설계의무화를 할 것으로 기준을 개정하였는데 이 내진설계를 하면 건물 내부구조를 ㄴ자형이나 T자형으로 설계하거나 벽면에 보강 설비를 갖추고 저항력을 높이는데 지진이 발생할 시에 지진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구성을 강화해서 설계상 발생한 지진이하에서 건물이 무너지지않게 만드는 거죠.
Q.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어떤 현상이 발생됩니까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작성자분께서 물어보신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다 녹는다는건 아마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빙하가 녹았을 때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인 듯 한데요.만일 정말로 빙하가 다 녹는다면 우선 바다의 수위는 지금보다 대략 66m정도 상승합니다. 해수면이 66m 상승한다는게 그냥들으면 감이 오지는 않을건데 서울에 시청이 위치한 자리의 해발고도가 50m를 넘지 않으니 해수면이 66m 상승한다는건 서울시청이 그냥 잠기고 그 자리에는 호수가 존재하게 된다는 말이죠 서울이 지금의 도시에서 커다란 호수가 보이는 시골 마을로 바뀌게 되겠네요. 이 외에도 전세계를 봤을 때 해수면이 66m상승하게 된다면 우리가 아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콜로세음이나 그리스의 신전 혹은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등등 정말정말 많은 곳들이 심해로 들어가게 되니 상상만해도 무서운 결과가 나오겠죠?무엇보다 이 모든것들은 삶의 터전이 줄어드는 것이지만 빙하속에 있는 고대 바이러스나 세균이 어마어마하다는데 이것들이 다시 나오면 인류의 존속을 우선 걱정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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