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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Q.  음식 프라스틱 용기 요철굴곡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용기의 강도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 무늬가 없으면 뜨거운 음식물이 들어가면 형태를 유지 못하고 눌리거나 음식물 무게로 인해 바깥으로 밀려서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시 용기가 무른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음식물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용기를 두껍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요철을 만들어서 측면부터 바닥까지 요철을 넣어서 보강했습니다. 두껍게 만드는 것 보다 요철을 주는 것이 재료를 덜 사용하면서 적당한 강도를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이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Q.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인가요? 꽃모양이 차이가 심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첫번째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를 닮았고, 두번째는 엘프 해바라기, 세번째는 형태의 차이가 좀 있지만 테디베어 해바라기 같습니다. 테디베어 해바라기가 핀 상태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Q.  체르노빌사고를 보면서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탈원전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은 전기 생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비용이나 원자력관련 각종 혜택이 있기 때문에 여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문제점을 감안하면 전기 생산비용 외에 추가 비용 발생을 따졌을 때 저렴한 발전 방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폐기물 처리방법이나 비용, 수명이 지난 원전의 해체, 재난에 의한 피해 발생시 방사능 유출 등입니다. 비용적인 부분도 문제지만 방사능 유출이 매우 큰 문제입니다. 실제 원전 인근 주민들의 암발생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이는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냐와 어떤 암에 대한 것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통계에 따르면 월성원전 기준 반경 10km 이내에서는 모든 암의 발생률 평균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31% 높게 나왔습니다. 10~20km 경우 다른 지역 보다 암 발생률이 적게 나왔는데 둘을 합산하면 전국 평균 보다 발생률이 적은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 10km 이내에서는 확실히 암 발생율이 높습니다. 심지어 10~20km 범위 안에 주민들 평균과 비교해도 모든 암 평균치를 기준으로 44% 높습니다. 건강영향조서 결과에서 월성원전 반경 5km이내 주민들의 소변 및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해 보니 체내 삼중수소 농도에 따라 임상 수치가 민감하게 반응하였는데, 삼중수소가 많을수록 수치가 안 좋았습니다. 농도가 가장 높았던 20명의 임상 수치가 가장 안 좋았는에 이들의 평균 연간 피폭량이 기준치의 1/303에 불과함에도 소변의 요오드 검출량이 기준치의 3배로 갑상선 질환 위험이 7배 높아지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 조사 결과만 보아도 원전의위험성을 알 수 있습니다. 체르노빌 뿐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 피해를 보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재앙수준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겁니다. 폐기물 처리방법 또한 무시 못합니다. 재처리할 수 있는 것은 폐기물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고 보면 폐기물을 위험도에 따라서 분류하여 처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데 간단히 표현하면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해질 때까지 인간생활권에서 완전 격리시켜 두는 것입니다. 위험도에 따라 차이를 두고 매립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안전해질 때까지가 얼마나 걸릴까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10만년 이상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기술력으로 안전하게 관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설도 공랭식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시설관리가 더욱 민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수조에 보관하다 보니 그 수조 용량이 모자랄 지경이 되어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후쿠시마 원전사고처럼 됩니다. 그 외에도 문제점이 많지만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저렴하다는 이유로 위험부담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원전을 고집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좋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원전을 없애자고 절대 얘기할 수 없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아직은 원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다른 안전하고 효과적인 발전 방식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Q.  별자리의 역사나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별자리의 정확한 유래와 역사는 알 수 없습니다. 고대 그리스나 아라비아, 이집트 등의 지방에서 전래된 것도 많으며, 고대 중국의 3원 28수에서 전래된 것도 있습니다. 현대에는 학계의 협의를 통해서 정해지는 것도 있습니다.최초 별자리는 약 5000년 전 바빌로니아인들이 제정한 뒤, 기원전 3000년경에 황도12궁이 만들어지고 고대 이집트에서도 별자리가 가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의 영웅들을 기리는 별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로도 수세기 동안 학자들에 의해 별자리들이 만들어지고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별자리 개념을 새롭게 쓰면서 축소되거나 잘려 나간 별자리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예 사라진 별자리도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천구의 개념을 만들고 전구의 북극과 적도를 기준으로 기하학적 공간 안에 별들이 위치하게 했다고 합니다.현대 학자들의 합의로 정한 별자리 외에는 정확한 유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설로 추정할 뿐입니다.
Q.  생수를 끓이면 하얀가루가 나올 때가 있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미네랄 성분일 것입니다. 다른 이물질이 없이 잘 정수되었다면 물에 녹아있던 미네랄 성분이 물이 증발하여 농도가 높아지면서 가루형태의 결정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안내문구가 적혀 있을 겁니다.수돗물을 끓여서 증발했을 때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잘 정수되어도 미네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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