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은 수입의 몇 %를 가입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통상 '보장성보험' 보험료는 월소득의 5~10% 선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저축/연금/상속목적의 보험 제외)경험상 그 이상 넘으면 중간에 해지하거나 납입 중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실손은 기본으로 깔고, 암·뇌·심장 진단비 중심으로 꼭 필요한 보장만 넣되 중복 보장은 줄이고, 갱신형 비중은 최대한 낮추는 게 유지의 핵심입니다.결국 본인에게 맞는 보장은 확실하게 준비하면서 끝까지 유지해야 의미가 있는 거니까, 내 수입과 지출에 맞춰 설계하도록 방향을 잡으셔야 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Q. 보험설계사는 경력자나 지점장은 1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는데 어떻게 많이 받을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설계사는 초반에는 기본급이 거의 없고, 계약 1건당 발생하는 수수료와 유지수당, 그리고 기타 인센티브로 수입이 결정됩니다.계약이 많이 없는 초창기에는 좀 적을 수 있겠으나, 노하우나 실적들이 쌓이면서 상승하는 구조입니다.관리하는 조직하는 경우 다른 류의 수당이 발생하는데, 지점장급이면 본인 계약 + 팀원 실적 수당까지 합쳐져 연봉 1억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Q. 병원비 개인 지출 후 보상 및 후유장해보상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상대방 보험에서 병원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고, 내 실손보험은 내가 실제 지출한 의료비에 해당하지 않기에 보상되지 않습니다 (실제손해가 아님→실손의료비가 아님)다만 그 외의 후유장해나 다른 진단금, 입원 등 정액보상은 문제없이 다 청구가 가능하고요민사상의 후유장해 이후의 일실수익,향후치료비 등등 배상금액은 전문가인 손해사정사 선임하셔서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배상받는 편이 좋아보이십니다.질문자님의 경우는 손해사정사 상담이 꼭 필요해 보이네요.
Q. 지인분이 말기암 진단 후 항암치료 받던 중 고통스러워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던데, 자살의 경우 기존 실비 및 사망보험은 어떻게 적용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은 원칙적으로 '고의 또는 자해'로 인한 진료는 보상하지 않으나말기 암 치료 도중 이뤄진 정상적인 치료(입원·항암제 등)는 자살과 무관한 행위로 보기 때문에 지급될 수 있습니다.반면, 자살 직전 구조나 응급처치 등은 고의 사고에 해당할 수 있어 면책되는 여지가 있구요.결국 진료 시점, 의무기록 내용, 진단 코드 등에서 '치료 목적'이 명확히 드러나는 게 포인트긴 합니다.사망보험금은 '가입 후 2년이 지났는지'가 핵심인데, 2년 이상 경과했고 암 치료 중 고통에 따른 극단적 선택이라면 일반사망보험금 지급에는 이상이 없습니다.애초에 일반사망보험금은 가입후 2년이 지난 이후의 자살에는 보험금 지급을 합니다. 게다가 최근 판례에서도 말기암 환자의 자살을 ‘자유의지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급한 사례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