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판매한 주식, 코인이 급등할때의 대처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매도 후 가격이 더 올라가는 상황, 정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일입니다.그럴 때 느껴지는 후회와 스트레스는 정말 감정적으로 힘든데요. 이러한 감정은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그래서 너무 자책하거나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럼 대처 방법과 멘탈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고수들은 어디가지 오르면 팔겠다. 어디까지 내려가면 손절하겠다.라는 기준을 미리 정해놓고 그 기준을 따릅니다.이렇게 하면 결과가 어떻든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계획대로 잘했다.라는 마음으로 후회를 덜 하게 됩니다.매도 후 더 오르는 것을 보며 아쉬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지만, 이미 얻은 수익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더 오를 줄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떨어질 수도 있는 리스크를 피했으니 잘한거야.'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죠.그리고 한번 기회를 놓쳤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코인은 특히나 주구장창 오르지 않습니다. 많이 오른 만큼 큰 폭의 조정도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그러므로 일찍 매도하게 된 원인과 앞으로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전략을 세우고 다음 기회가 올때 실행하시면 됩니다.변동성이 큰 코인장에서 큰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큰 손해를 입기도 합니다. 이런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우선 이익을 얻으신 것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자산 시장은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느냐도 중요하지만 오래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Q. 국가에서 국채는 어떤 경우에 발행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국채는 국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국채는 단순히 아무 때나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이유와 필요가 있을 때 발행됩니다.이를 이해하려면 국채가 발행되는 주요 목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첫째, 국채는 정보 재정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발행됩니다.국가가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주로 세금으로 충당되지만, 세금 수입만으로 예산을 모두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이러한 경우 부족한 자금을 메우기 위해 국채를 발행합니다.둘째, 경제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정부는 대규모로 돈을 풀어 인프라를 건설하거나 복지 혜택을 늘리는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이때 필요한 자금을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경제가 과열될 경우에는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셋째, 기존의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국채를 발행합니다.국채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상환해야 하는데, 만기가 도래했지만 상환할 자금이 부족하다면 새로운 국채를 발행해 기존 채무를 갚습니다. 이를 차환 발행이라고 부릅니다.마지막으로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정 지출이 필요한 특별한 상황에서도 국채를 발행합니다.예를 들어, 전쟁, 자연재해, 또는 전염병 팬데믹 같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자금을 마련해야 할 때 국채를 발행해 필요한 재정을 충당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각국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 방역과 경제 지원에 사용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그러나 국채 발행은 신중해야 하는데요. 국채 발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국가의 부채가 증가해 경제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가 과도하면 국가 신용도가 하락하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여 정부와 민간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국민에게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위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국채는 단순히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재정을 보충하거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존 채무를 상환하며 특별한 재정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 발행됩니다.이러한 점에서 국채는 국가의 재정 운영과 경제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신중한 관리가 요구됩니다.감사합니다.
Q. 코인판에서 토크노믹스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토크노믹스는 암호화폐의 경제적 구조와 설계를 의미합니다.간단히 말해, 특정 코인의 발행, 분배, 사용, 유통 방식을 분석하는 개념입니다.토큰 발행량총 발행량은 코인의 최대 공급량을 뜻합니다. 예로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습ㄴ디ㅏ.반면 무제한 발행이 가능한 코인도 있는데요. 이더리움이 그 예입니다.토큰 분배 방식초기 발행(ICO, IDO) : 프로젝트 시작 시 판매한 토큰 비율팀/개발진 보유량 : 창립 팀이 보유한 토큰 비율커뮤니티/에어드랍 : 사용자들에게 배포된 비율유통량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토큰 수량으로서 이는 코인의 시장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소각 메커니즘일부 토큰을 영구적으로 없애서 공급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는 토큰의 희소성을 높여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 정책토큰 공급이 꾸준히 증가(인플레이션) 또는 감소(디플레이션)하도록 설계된 구조를 말합니다.유틸리티(토큰 사용 사례)토큰의 용도로서 결제, 투표, 네트워크 수수료 등을 말합니다.사용사례가 많을 수록 토큰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토크노믹스는 코인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핵심적인 기준입니다.공정한 분배와 합리적인 유통량은 투자 신뢰도를 높이고, 토큰의 사용 사례와 희소성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