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Q. 대통령이 해외를 순방할경우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대동을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대통령이 해외를 순방할 때는 공식 및 비공식 수행원, 경호 인력 등 다양한 인력이 동행합니다. 공식 수행원에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경제·산업 분야 장관, 대통령실 참모 등 주요 정책 결정자들이 포함됩니다. 특히 G7과 같은 국제 정상회의에는 외교, 안보, 경제 분야의 실무진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며, 의전 담당자와 통역, 언론 담당자도 함께합니다.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처 인력과 현지 실무를 지원할 실무진도 동행합니다. 전체 수행단의 규모는 100명 이상에 달할 수 있으며, 대통령의 일정과 회의 성격에 따라 구성원이 달라집니다.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역시 외교·안보 라인과 경제·정책 참모, 경호 및 의전 인력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연방준비은행의 회원은행은 어떤 은행이 해당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의 회원은행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모든 전국은행(national bank)은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회원 자격을 획득해야 하며, 다음으로 주 정부 인가를 받은 은행(state-chartered bank)은 일정한 재무 건전성, 자본 적정성, 경영진의 신뢰성 등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자율적으로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회원은행 가입을 위해서는 자기자본의 3%를 연방준비은행 주식으로 출자해야 하며, 추가로 감독 기준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도 심사 대상이 됩니다. 2023년 현재 회원은행 수는 약 1,411곳으로, 이 중 주 인가 은행은 706곳이며, 이는 전체 미국 상업은행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Q. 예적금의 선택기준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예적금 상품을 선택할 때는 금리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광고에 눈에 띄는 최고금리는 대부분 엄격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 기간, 납입 방식(정기적금인지 일시불인지), 중도해지 시 적용되는 금리, 만기 해지 방법 등도 꼭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여러 금융사에 가입할 경우 계좌 개설 제한이나 입출금통장 필요 여부 같은 실무적인 부분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리를 시중 상품과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Q. 오라클이란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오라클은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입니다. 1977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핵심 시스템에 채택할 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며, 최근에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치열한 클라우드 시장 경쟁을 벌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반도체 수요 둔화등으로 정부의 정책변화나 시장 흐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공급망의 재구조화와 반도체 수요 감소로 한국의 수출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예산이 확대되고, 배달·택배비 지원, 스마트 기기 및 소프트웨어 도입 지원, 기존 대출의 저금리 전환보증 등 경영상 부담을 완화해줄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금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이 확대되며, 환율 변동성 대응, 혁신 역량 강화, 신기술 도입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장 측면에서는 수출 다변화, 생산성 향상,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