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종류 알려주세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은 크게 독사와 일반 뱀으로 나뉘며, 독사로는 살무사, 까치살모사, 쇠살모사 등이 있습니다. 살무사는 어두운 갈색과 회색 무늬를 가진 독사로 산과 들에서 자주 발견되며, 까치살모사는 살무사보다 작은 몸집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쇠살모사는 살무사보다 작은 크기로, 주로 풀숲이나 산기슭에 서식합니다. 일반 뱀으로는 구렁이, 능구렁이, 유혈목이, 줄무늬가 있는 줄무늬뱀 등이 있으며, 독이 없어 사람에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구렁이는 몸집이 크고 주로 산지에 살며, 능구렁이는 어두운 색을 띠며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됩니다. 유혈목이는 목 부분에 붉은 무늬가 있어 쉽게 구분되며 독이 없지만 위협을 받으면 방어 반응을 보입니다.
Q. 펭귄 같은 경우는 아주 추운지방에서도 새끼를 낳는데 그렇게 추워도 새끼가 살수 있는이유가 있을까요?
펭귄이 추운 남극에서도 새끼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이유는 부모 펭귄의 특유의 보온 방식 덕분입니다. 성체 펭귄은 두꺼운 지방층과 밀도 높은 깃털로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황제펭귄처럼 엄청난 추위에 사는 종은 새끼를 품 안에 넣어 체온으로 보호합니다. 새끼가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빠 펭귄이 두 다리 위에 올리고 주머니처럼 생긴 피부 주름으로 감싸 온도를 유지하며, 이 기간 동안 어미는 먹이를 구하러 떠나고 아빠는 며칠 동안 먹지 않고 새끼를 보호합니다. 또한, 펭귄들은 무리 지어 서식하며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허들링’으로 추위를 극복하는데, 이는 새끼에게도 온기를 제공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게 합니다.
반려동물 훈련
Q.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것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5개월령 미만들이라면 잘 지낼 확률이 높지만, 성묘, 성견이라면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바케, 견바견, 냥바냥이며, 만약 싸움이 난다면 반드시 한 친구를 다른 공간 즉, 다른집으로 보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