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아지가 활동량이 너무 많은데 괜찮을까요?
강아지가 산책 후 식사를 잘하고 절뚝거리거나 과도하게 피곤해하는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현재의 활동량은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요 운동량은 견종,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개체마다 다르므로 강아지가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활동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더운 날씨에는 산책 시간을 조절하고 평소 걸음걸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꾸준히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강아지가 화장실 교육이 잘 안 되는데 자꾸 다른 곳에 실수를 해요. 훈련 팁이 있나요???
강아지가 배변에 성공했을 때 즉시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고 일어난 직후, 식사 후, 놀이 후 등 일정한 시간마다 지정된 배변 장소로 데려가 배변을 유도하고, 훈련 초기에는 행동반경을 울타리 등으로 제한해 실수를 물리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다른 곳에 실수했다면 꾸짖지 말고 조용히 치우되, 냄새가 남지 않도록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탈취제를 사용해 흔적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