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도 불개미가 자주 발견이 되어서 사람들 피해가 나는 기사가 있었는데 불개미의 어떤점이 위험하고 예방을 해야하나요!
불개미는 붉은 독개미로도 불리며 강한 독침을 가지고 있어 인체에 위험합니다. 물리면 화끈거리는 통증과 함께 가려움증,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농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전신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물렸을 때 어지럼증, 구역질, 발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미집을 건드리지 않고,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과 장갑, 장화를 착용하며,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