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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이은수 전문가
프리랜서
Q.  갈증 원인에 따른 필요 수액에 대해 궁금합니다
당분 과다로 인한 갈증이라면 포도당 수액은 오히려 혈당을 더 올려 삼투압성 이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럴 땐 하트만용액이나 링거액 같은 균형 잡힌 전해질 수액이 더 적절합니다. 생리식염수는 세포외액 보충에는 효과가 있지만 세포내 탈수 해소에는 한계가 있어 갈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고영양 제품으로 인한 갈증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수분이 더 필요하게 되어 유사한 갈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당분 유발 갈증처럼 삼투압 작용이 직접적이지 않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우선이며 수분 흡수력 높은 전해질 음료나 경구 수분 보충제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강아지들 산책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은 시간보다 횟수가 훨씬 중요하고 최소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1089
Q.  당과 단백질 중 갈증을 더 유발하는 것은
갈증 유발의 주요 원인은 당분입니다. 고단백이나 고영양 식품도 갈증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특히 콘푸라이트처럼 단당류가 많이 포함된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삼투압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세포 내 탈수를 유발해 갈증을 강하게 느끼게 만듭니다. 뉴케어보다 콘푸라이트 섭취 시 갈증이 더 심했다면 당분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강아지 산책을 나가면 바로 집으로 들어갈려해요
이제 막 4개월 된 토이푸들이 산책을 나가자마자 집으로 돌아가려는 행동은 낯선 외부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나 사회화 부족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집앞에 내려놓자마자 다시 집으로 향하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것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예: 집, 높은 장소)을 찾으려는 본능적인 행동이에요. 이럴 땐 무리해서 걷게 하거나 억지로 이끌기보다는, 짧고 즐거운 경험을 반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집 앞에서 조금만 걸은 후 간식을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식으로 ‘산책 =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강아지가 스스로 주변 냄새를 맡거나 흥미를 보일 때는 충분히 기다려 주고, 강요하지 않으며 천천히 사회화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세요​.
Q.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우선 이 기준만 충족시켜도 배변 문제는 99% 사라집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다면 개를 키워서는 안되는 환경이니 좋은 사람을 찾아 보내시는게 강아지를 사랑하는 또다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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