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로만 생각하는 동물들 있나요?? 사자처럼 한가족 이루면서요
늑대는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협력하여 사냥하고 새끼를 함께 돌봅니다. 코끼리도 모계 사회를 이루어 어미와 새끼, 암컷 친척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보호하고 지식을 공유합니다. 돌고래는 '포드'라는 무리를 형성하여 복잡한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아픈 동료를 돕는 등 높은 사회성을 보입니다. 침팬지 역시 복잡한 사회 구조와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그루밍을 해주고 먹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하이에나 또한 사자와 비슷하게 무리를 지어 사냥하고 협력하며, 심지어 사냥한 먹이를 사자 무리에게서 빼앗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어캣은 공동 육아를 하고 망을 보는 등 매우 협력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