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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이은수 전문가
프리랜서
Q.  중국인들이 부산의 한 공원에서 매미 유충을 잡아가고 있다는데 생태계에 큰 문제가 없을까요?
매미는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면 새나 다른 곤충 등 매미를 먹이로 삼는 생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미 유충이 땅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빨아먹는 과정에서 토양과 식물 생육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들의 과도한 채집은 전반적인 생태계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매미는 법적 보호종은 아니지만, 생태공원의 조성 및 관리 취지를 고려할 때 야생 생물을 무분별하게 채집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Q.  보통 강아지가 설사를 했을때 자가치료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가치료가 가능한 정도의 설사라면 가만히 둬도 자연 치유가됩니다. 그래서 주치의들이 "증상이 지속되면 동물병원에 데려오라"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환자가 발생했을때 보호자의 의학적 역할은 동물병원으로 후송하는 엠뷸런스 역할입니다. 본인의 소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Q.  암세포가 치료에 저항성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어떤 선택압과 유전적 변이가 주로 작용하나요?
암세포가 치료에 저항성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주요하게 작용하는 선택압은 항암제 자체이며, 이에 대한 유전적 변이는 DNA 복구 과정의 오류 증가와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 집단 내에서 약물에 취약한 세포를 제거하고, 기존에 존재하거나 새롭게 발생한 돌연변이 중 약물 저항성을 부여하는 변이를 가진 세포들이 선택적으로 생존하고 증식하게 만듭니다.
Q.  강아지 산책 주기 하루에 한번 시켜주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은 시간보다 횟수가 더 중요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m/1089오전 출근전 10분이라도 산책을 추가하여 아침저녁으로 산책 2회 이상을 충족하시기 바랍니다.
Q.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가 되었는 데도 소변을 보지 않습니다
수술 부위 통증으로 인해 소변을 참을 수도 있고, 나이가 많은 강아지는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두 번 스스로 소변을 보았으므로, 신경계 문제보다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강아지를 계속 관찰하시고, 만약 지속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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