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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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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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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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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래는 토종 우리나라 식물인지 궁금 합니다.
달래는 우리나라 토종 식물입니다.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러시아 극동 지역,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로 우리나라에는 달래와 산달래 두 종류가 있으며, 보통 우리가 달래라고 부르는 것은 산달래입니다.'동의보감'에도 달래에 대한 내용이 있고, 심지어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먹었다는 '산'이 마늘이 아닌 달래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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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빨간열매가 탐스런 이 나무 이름은 무엇일까요?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먼나무'인 듯 합니다.먼나무는 둥글고 짙은 녹색의 잎과 가을부터 겨울까지 붉게 익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입니다. 특히 부산을 포함한 남부 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열매가 오랫동안 달려 있어 겨울철에도 쉽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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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액형이 따른 사람의 차이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과학적으로는 혈액형과 체질 또는 특정 음식과의 관련성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과거 '혈액형 다이어트'와 같이 혈액형별로 특정 음식을 추천하거나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긴 했지만, 과학적 연구와 분석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은 혈액형보다는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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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사과학인 경피독은 누가 처음 주장했나요?
경피독이라는 용어는 일본인 의사 '다케우치 구메지' 박사와 '이나즈 노리히사' 박사가 함께 쓴 책 '경피독'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입니다.이 책에서 샴푸나 화장품, 세제 등에 들어있는 합성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몸속에 독성 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를 경피독이라고 주장한 것이죠.하지만 경피독 주창자들이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일반적으로 피부는 외부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하며, 대부분의 화학 물질은 피부를 뚫고 쉽게 흡수되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물질이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지만, 그 양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과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물론 일부 화학 물질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이것이 몸속에 독성 물질로 누적되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경피독 주장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과학계의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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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닷물고기에 비해서 민물고기를 먹을 때에 기생충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바다와 민물의 환경 차이 때문입니다.바닷물의 높은 염도는 많은 병원성 미생물과 기생충이 생존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반면, 민물은 염도가 낮아 다양한 기생충이 서식하기에 더 유리한 환경이죠.하지만 그렇다고 바닷물고기가 기생충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바닷물고기에도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민물고기 중에도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것이 있다면 양식의 경우입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사료를 먹고 자란 양식산 송어, 향어, 틸라피아 등은 기생충 감염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이런 양식 어류에서는 간디스토마, 즉 간흡충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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