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리콘밸리가 어떤배경으로 탄생된것인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실리콘밸리는 20세기 중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남쪽 산타클라라 밸리에서 탄생했습니다. 주요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탠퍼드 대학의 공학 중심 연구와 프레드릭 터먼 교수의 창업 지원이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1950년대 반도체 산업(쇼클리 반도체, 페어차일드) 성장과 윌리엄 쇼클리의 기술 혁신이 기반이 되었습니다. 벤처캐피털의 투자와 자유로운 창업 문화가 기술 기업(HP, 애플, 구글 등)을 키웠습니다. 미 정부의 국방 연구 투자와 냉전 시대 기술 경쟁이 발전을 가속화했습니다.
Q. 미국 etf를 모방한 국내 etf는 어떤 방식으로 모방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ETF가 미국 ETF를 모방하는 방식은 주로 합성복제와 직접복제로 나뉩니다. 합성복제는 파생상품(스왑, 선물 등)을 활용해 미국 ETF의 지수 수익률을 간접적으로 추종하며, 운용사는 실시간으로 시장 변동에 대응해 리밸런싱합니다. 예를 들어 S&P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을 동일 비율로 직접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즉 애플, MS, 엔비디아 등 지수 내 주식을 비율대로 매수하는 것입니다.직접복제는 미국 ETF의 기초자산(주식, 채권 등)을 직접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리밸런싱은 지수 변경 주기(월간, 분기 등)에 맞춰 진행됩니다. 실제 주식은 매입하지 않습니다. 스왑계약이나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미국 ETF의 수익률을 복제합니다. 국내 규제와 비용 효율성 때문에 합성복제가 더 흔하며, 파생상품을 통해 즉각적인 반영이 가능합니다.
Q. 미국의 부채는 어떻게 상환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37조 달러 부채 상환은 단기적으로 불가능하며, 주로 재융자와 경제 성장으로 관리됩니다. 첫째, 국채를 발행해 기존 부채를 상환하며 부채를 롤오버(재융자)합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라 수요가 높아 가능합니다. 둘째, GDP 성장(2024년 28.3조 달러)으로 부채 비율을 낮춥니다. 셋째, 세수 증가(관세, 법인세 등)로 이자를 충당합니다. 넷째, 인플레이션으로 부채 실질 가치를 줄입니다. 완전 상환보다는 지속 가능한 부채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그래서 일론머스크를 도지(정부효율부서) 수장으로 인명하여 정부예산을 대폭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Q. 미국이 1조 7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2025년 7~9월 약 1조 7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재정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서입니다. 관세 수입이 증가하더라도, 정부 지출이 세수보다 훨씬 커 적자를 메우기 위해 차입이 필요합니다. 2025년 6월 기준 국가 부채는 약 37조달러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국채 발행은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해 재정 운영과 부채 상환을 유지하며, 외국 투자자(일본, 중국 등)의 수요로 달러 가치도 안정시키에 발행하지만 실질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예산과 이자감당을 위해서 입니다. 미국부채 37조원 = 원화기준 5경 1,800조원입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부채입니다.이자비용는 약 1600조원으로 미국 GDP의 4%를 이자로 내고 있습니다. 미국 부채이자 비용만을 비교하면 우리나라 GDP의 62%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GDP의 62%를 이자로만 나가고 있는 것인 지금 미국의 현실입니다.
Q.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하게 만든 호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한 주요 호재로는.....첫째, 덴쿤(Dencun)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속도와 비용 효율성이 개선되며 수요가 증가했고,둘째,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이더리움 ETF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셋째, 비트마인 등 주요 기업의 ETH 축적(3백만 ETH 이상 보유)과 블랙록, 로빈후드의 실물자산 토큰화 확대로 기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와 비트코인 상승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참고로 8월 8일 ETH는 4,047달러까지 치솟으며 단기 저점($3,350)에서 약 20% 상승했습니다.
Q. 바이낸스에서 USDT로 자녀에게 차용해주기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굳이 USDT 자녀 차용의 의도를 알 수 없지만,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을 USDT로 바꿔 자녀에게 차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USDT는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디지털 자산으로서 차용 계약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인정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용증 작성 시 원화 환산액과 이자 설정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세무 또는 법적 분쟁 우려가 있다면, USDT를 원화로 환전해 차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현금 차용이 증빙과 안정성 측면(달러연동 스테이블의 코인의 가격변화)에서 유리하다 봅니다.
Q. 우리기술투자 적정 주가 어느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기술투자의 적정 주가는 2025년 7월 기준으로 분석된 자료에 따르면 10,500~12,000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비트코인 강세와 두나무(거래소 Updit) 지분 보유로 가상자산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세(최근 4일 190만주, 1개월 120만주)가 주가를 지지합니다. 단기 과열 우려로 11,000~12,000원에서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디지털 자산 정책 호재와 실적 개선(1분기 매출 227억, 순이익 148억)이 지속되면,12,370원(연중 최고가) 돌파도 가능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리스크 관리하며 9,000~10,500원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합니다.(투자권유는 아닙니다.^^;;)
Q. 미국주식 매도하면 2영업일후에 들어오는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미국 주식은 매도 후 일반적으로 T+2 결제 주기를 따릅니다. 즉, 매도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자금이 계좌에 입금됩니다.예를 들어, 주식을 거래하는 일을 영업일이라고 할 때 월요일에 매도하면 영업일 기준으로 수요일에 자금이 들어옵니다.다만, 증권사나 계좌 유형(마진 계좌 등)에 따라 입금 시점이 약간 달라질 수 있으니, 사용 중인 증권사의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T+2 결제주기란 거래일, Transaction date 로 2일 소요을 의미합니다.
Q. 여기저기 조금씩 있는 주식이나 가상화폐 한곳으로 모을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낫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나 가상화폐를 한 곳으로 모을 때, 직접 이전(계좌 이체)과 매도 후 재매수가 일반적인 방법입니다.[직접이전과 매도후 재무매수의 장단점 비교]직접 이전은, 수수료가 낮거나 없고,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을 즉시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나 거래소 간 자산 이전이 복잡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특히 가상화폐의 경우는 거래소간 이전시 제약사항이 많습니다. 매도 후 재매수는, 간편하지만,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과 거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고, 시장 변동으로 가격 차이 리스크가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자산 이전이 간단한 경우 직접 이전, 그렇지 않으면 매도 후 재매수를 선택합니다.
Q. 대출금리보다 소득을 더 낼수 있다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면 이론상 대출을 통한 투자(빚투)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약간의 빚투(레버리지 사용_전체의 20~30% 내외)는 좋다 판단됩니다. 그래도 높은 리스크는 존재합니다.....첫째, 투자 수익은 보장되지 않으며, 시장 변동성으로 손실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대출 이자는 고정비용으로, 수익이 낮거나 손실 시 재정적 부담이 가중됩니다. 셋째, 심리적 스트레스와 유동성 위험이 따릅니다. 따라서 빚투는 안정적인 자산, 충분한 현금 흐름,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계획이 있을 때만 고려해야 합니다. 신중한 판단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