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
화학
Q. 날씨가 추워지면 콧물이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폐안으로 공기가 들어가기 전, 이를 따뜻하고 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건 바로 콧구멍입니다. 공기가 차갑고 건조할수록 코는 열과 습기를 만들어내기 힘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과잉 생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추위에 나가면 콧물이 나고 코를 훌쩍대게 되는 이유이죠
지구과학·천문우주
Q. 별은 어떻게 지구까지 빛을 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에서는 다른 별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보통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별은 그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으로 풀려나는 에너지가 내부를 통과하여 방출되면서 빛을 내게 됩니다.
화학
Q. 후천적인 노력으로 목소리를 바꿀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실제로 성우나 배우분들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목소리를 가꾸시죠!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을 통한 목소리 변화입니다.코호흡을 하며 최대한 배속 깊은 곳까지 들여마시고 내쉬면서 들리는 본인의 목소리와 굵기를 변화시켜보세요.또한 턱을 들어올려서 자세를 고정하면 굵은 목소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화학공학
Q. 고양이는 액체라는 말이 있던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고양이는 와인잔 안으로 자발적으로 흘러(?) 들어가기도 하죠 .. ㅎㅎ마크 앙투안이 현대 유변학으로 분석한 결과, 이 고양이는 점성을 가졌다, 즉, 유체라고 할 수 있다는 논문을 냈습니다.논문의 결론은 "유변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물질의 상태는 고정된 속성값이 아니다. 물질의 상태가 변화하는 시간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즉,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유연하게 용기에 맞추도록 충분한 시간 동안 관찰한다면 고양이도 '액체'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입니다. 논문 링크입니다. 참고하세요 ^^구글 스칼라 검색https://scholar.google.co.kr/scholar?q=on+the+rheology+of+cats&hl=ko&as_sdt=0&as_vis=1&oi=scholart
생물·생명
Q. 신생아 삼칠일에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삼칠일 동안 조심한다는 것은 아기와 산모에게 좋지 않는 것을 금하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풍습으로써,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삼칠일 동안 조심하게 하는 것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삼칠일 동안에는 아기들이 많이 아프며, 옛날에는 많이 죽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도 면역력이 약하게 되고, 특히 아기는 태어난 후 젖을 빨고 울음을 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주변 자극에 대한 아기의 수용능력은 미약하며, 주변에서 큰 소리를 외치거나, 실수로 아기에게 작은 충격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악취나 오염 등 불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위험하죠.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는 아기에게는 일반인과 격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