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0-50대에서도, 그리고 남성들에게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으로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며 골다공증 발생 증가하나 그 외 칼슘, 비타민 D결핍, 운동 부족, 과음, 복용 약물에 따라서도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남성에서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건강 검진 시 골밀도 검사를 받아 보시고 골다공증이 진단 된다면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를 시작하고 적절한 칼슘, 비타민 D의 섭취, 금주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다른 질환이나 약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골다공증이 생긴 경우 원인 질환의 치료나 약을 조절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