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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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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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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넘어져서 찰과상 세균검사결과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상처 부위에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소량(some) 검출되었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감수성(S)으로 반응했습니다. 즉, 이 균은 항생제 치료가 잘 듣는 균으로, 현재 심각한 감염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특히 상처에 통증, 발열, 고름, 부기 같은 감염 증상 없이 거의 다 아물고 있는 상태라면, 굳이 상처를 긁어내는 등의 적극적인 처치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검사 결과에 MRSA라는 표기가 있지만, 이는 단순한 분류상 표기이며 실제로는 내성 강도가 높지 않고, 효과적인 항생제가 여러 개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거의 없다면 굳이 불안해할 필요는 없으며, 상처 소독을 잘 유지하면서 관찰하시면 됩니다. 단, 이후에 상처가 다시 벌어지거나 통증, 열감, 분비물이 생긴다면 그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추가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아마 MRSA라서 '긁어내야한다'라고 한거 같은데 제가 상처를 보지 못해서 알순 없으나 말씀하신대로 이미 다 아문 상처라면 크게 걱정할건 아닌 듯 보여요. 다만 의문이 남으시면 직접 여쭤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어쨌든 직접 진료와 검사를 진행한 병원이기 때문에 환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상태인건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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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성호르몬이 고갈되는 폐경기에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 저하를 더 촉진시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에, 이 시기엔 골다공증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체내 칼슘의 흡수를 일부 저해하고 소변으로의 칼슘 배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 커피 섭취가 많을 경우 골밀도 저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하루 3잔 이상의 다량 섭취 시 문제가 되는 것이며, 아주 가끔 마시는 정도라면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미해요다만, 이미 골밀도 감소 위험이 높은 폐경기, 비만, 당뇨를 겪고 계시다면 커피 섭취를 보다 신중하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 D, 운동, 체중 관리를 병행하면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또, 커피를 우유나 두유와 함께 마시는 것도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되며, 잠에 방해가 된다면 아예 마시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전체적인 생활습관과 영양 상태가 뼈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해요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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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안경 렌즈를 새로 맞추려합니다. 눈이 정말 안좋은데 안경원에서 하는 시력 검사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안과 가서 검사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경원이 제공하는 시력 검사는 일상적인 교정용 안경을 맞추기에는 대부분 충분한 수준입니다. 숙련된 안경사는 자동굴절검사기와 시력표를 이용해 근시, 난시, 원시 등을 측정하고 교정 시력을 평가할 수 있어요. 눈이 많이 나쁘더라도 단순히 시력 교정을 목적으로 한다면 안경원에서의 검사로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시력이 자주 변하거나, 안경을 써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어지러움이나 복시(겹쳐 보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럴 경우에는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과에서는 단순 시력 교정뿐 아니라 각막, 망막, 시신경 상태 등 전반적인 눈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고도근시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가 있을 경우 조기 진단이 가능해요. 특히 눈이 “정말 안 좋다”고 느끼신다면, 시력의 원인이 단순 굴절 이상만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안과 검사를 우선 받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안경을 맞추는 것이 더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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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혈구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백혈구 수치 10.03 x 10³/μL (즉, 10,030)은 기준치 상한선 근처에 있는 수치로, 일부 검사기관에서는 정상범위(약 4,000~10,000/μL)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치는 감염, 스트레스, 피로, 알레르기 반응, 심지어 생리 직전/직후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어, 반드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일시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요1개월 뒤 재검을 권한 이유는, 수치가 높다고 보기보다는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후에도 계속 상승하거나 다른 혈액 수치(예: 호중구, 림프구 비율 등)에 이상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원인을 찾아야 할 수 있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재검 전 무리한 운동, 수면 부족, 감기 등 백혈구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을 피하고, 재검을 통해 정확한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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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밤에 유독 기침이 심해지는 이유와 해결 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밤에 기침이 유독 심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체위 변화에 따른 후비루(콧물 목으로 넘어감), 위산 역류(역류성 식도염), 그리고 건조한 실내 공기입니다. 누운 자세가 되면 코에서 목으로 분비물이 더 잘 넘어가거나,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며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요또한 밤에는 기도 점막이 더 민감해져 작은 자극에도 기침 반사가 잘 일어나며, 목이 간질간질해지기 쉽습니다. 현재 침 삼킬 때 통증이 있다는 점은 기침으로 인한 인후염이나 점막 손상 가능성을 시사하구요임신 중에는 일반적인 감기약이나 기침 억제제를 복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연적인 방법으로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전 따뜻한 물이나 생강차, 꿀물을 마셔 점막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세요. 가습기 사용 또는 젖은 수건을 걸어 습도 유지도 도움이 됩니다.잘 때는 머리를 약간 높게 해서 누운 자세로 인한 기도 자극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구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산부인과에 반드시 상담 후 안전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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