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Q. 자궁선근증 치료방법에 대해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조직이 자궁 근육층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생리 과다, 배변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증의 치료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르며,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호르몬 요법과 수술적 치료가 있어요.미레나(IUD)는 자궁 내 장치로, 호르몬을 방출하여 자궁 내막을 얇게 만들어 생리량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죠. 미레나를 사용하면 생리량을 줄이고, 생리통과 골반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에 대해서는 미레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비는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자궁 크기나 위치 변화로 인해 장에 압박을 가할 수 있어 발생할 수 있어요. 이 경우, 미레나 사용 후 증상이 개선될 수도 있지만 변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식습관 개선,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등의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변비가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치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입천장에 검붉은 점이 있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대면 진료와 검사 받으셔야 정확하게 파악 간으해요입천장에 검붉은 점과 동그라미 친 부분의 불룩함, 파임, 통증은 단순 구내염일 가능성이 있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가 헐고 작년 감기 때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보기엔 해당 부위는 염증성 병변으로 보이며, 구내염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예: 헤르페스), 알레르기 반응, 또는 자극에 의한 손상일 수 있습니다. 검붉은 점은 혈관종이나 색소 침착일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구내염이라면 보통 1-2주 내 호전되지만, 반복되고 통증이 심하거나 검붉은 점이 늘어난다면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20세 여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스트레스가 많다면 이런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빠른 검진을 권합니다.
Q. 편도에 작은 노란? 흰 알갱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편도에 작은 노란 또는 흰 알갱이가 보인다면 편도결석(편도선 결석)일 가능성이 큽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쌓인 음식물, 세균, 점액 등이 굳어져서 생기는 작은 덩어리로, 주로 편도의 구멍(편도구멍)이나 주름에 형성됩니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때때로 냄새가 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요편도결석이 크기가 작고 얕은 부분에 있을 경우, 쉽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면봉으로 제거하려고 할 때, 편도구멍에 깊게 박혀 있거나 섬유질로 덮여 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너무 세게 제거하려고 할 경우 편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결석이 작은 경우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기도 하지만, 크거나 더 깊이 박혀 있을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를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경우,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지루성 두피염은 트리트먼트나 린스 사용이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럼 머리를 다 감고 난 후에 바르는 노워시 트리트먼트나 열 보호제는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루성 두피염이 있을 때,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트리트먼트나 린스는 일반적으로 두피에 직접 바르지 않고, 모발 끝부분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일부 제품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용 샴푸를 사용한 후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 건 흔한 현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려는 노워시 트리트먼트나 열 보호제는 두피를 피하고 모발 끝부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노워시 트리트먼트나 열 보호제는 일반적으로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한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를 최대한 피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말린다는 점은 두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해요열 보호제나 헤어 오일을 사용할 때에도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만 바르는 것이 두피 자극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할 때 자극적인 성분(알콜, 향료 등)이 포함된 경우에는 피부가 민감할 수 있으므로 성분을 확인하고, 무향,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결론적으로, 머리 감고 나서 바르는 제품은 두피와 모발 끝부분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 경우, 제품 선택에 신경 쓰고,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반응성세포 hpv는 음성이 나왔는데 정기검진만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미 검사 결과와 담당 의사의 소견이 나온 상태인데 그대로 따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그거 이상 다른 의견을 드리기는 어렵구요반응성 세포 변화는 자궁경부의 세포가 자극을 받거나 염증에 반응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변화로, 대부분 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보통 HPV(인유두종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온 경우, 자궁경부암과 관련된 위험은 낮다고 할 수 있죠. 반응성 세포 변화는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염이나 감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HPV 음성 결과와 반응성 세포 변화가 나타난 상황에서 현재 받은 결과와 소견 대로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검진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반응성 세포 변화가 나타났더라도, 그것만으로 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으며, 주기적인 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의문이 남는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 해 보시건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진료 & 검사 다시 받으시고 2차 소견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