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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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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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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성신장병 3단계에서 수치상 진행단계가 의미하는 것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지금 이 질문은 환자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담당 의사에게 묻는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합니다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 관련한 답변으로 그냥 참고만 하세요우선 질문의 핵심인 "크레아티닌 수치 변동은 꽤 있지만 eGFR은 5년간 거의 비슷하다"는 점은 중요한 임상적 의미가 있습니다.크레아티닌(Cr)은 근육량, 수분상태, 약물, 음식물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 eGFR은 크레아티닌 수치를 기반으로 연령, 성별, 인종 등을 보정해 계산되므로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추세’를 보여줍니다. 즉, Cr 수치는 단기적 일시변화가 가능하지만, eGFR이 유지된다는 것은 신장 기능의 본질적인 저하는 완만하거나 안정적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수치상으로는 만성신장병 진행은 비교적 느리며 안정된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약물 복용, 혈압 조절, 심혈관계 관리 등 기존 치료가 효과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죠 물론 신장 결석, 심혈관 질환 등 복합 질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은 필수입니다
Q.  코에 여드름패치는 얼마나 붙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에 난 여드름을 짜신 후 메디폼이나 여드름 패치를 붙이셨다면, 패치는 6~12시간 정도 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루 종일 붙이는 것보다는, 하루 1~2회 정도 갈아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패치가 노폐물을 충분히 흡수하고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면 교체해주는 게 적절해요. 메디폼은 특히 진물 흡수에 효과적이지만, 상처가 깊지 않다면 일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만약 여드름을 짠 후 붉은기가 심하거나 통증, 부기, 고름이 계속된다면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피부과에서 염증주사(트리암시놀론)를 맞는 것이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염증주사는 하루 이틀 내로 붓기를 줄여주고 흉터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코는 흉터가 잘 남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추후에는 여드름을 짜기보다는, 깨끗하게 세안 후 진정 패치나 살리실산 성분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기름진 음식 등도 코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생활 습관 관리도 병행해 주세요. 여드름이 자주 나거나 반복된다면 피부과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Q.  사람들이 젊었을 때 허리 수술은 하지 않는거라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젊은 나이에 허리 수술, 특히 나사를 박는 유합술(척추 고정술)을 꺼리는 이유는 수술 후 척추의 운동 범위 제한과 추가적인 퇴행성 변화 가능성 때문입니다. 고정된 부분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디스크나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부위에 새로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젊은 사람은 활동량이 많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런 2차적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되도록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반면, 내시경 비유합술은 구조를 고정하지 않고 최소한의 침습으로 탈출된 디스크나 병변만 제거하기 때문에 척추의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통증을 줄일 수 있어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뚜렷하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젊은 나이라도 내시경 수술은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죠. 다만 수술 여부는 MRI 소견, 증상 지속 기간, 신경 손상 여부 등을 종합해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갑자기 왼쪽 날개뼈 심한 통증때문에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자기 왼쪽 날개뼈 부분에서 심한 통증을 경험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통이나 근육 경련일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무리하게 움직였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었을 때 근육에 긴장이 쌓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승모근에 통증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날개뼈 주위의 근육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특정 자세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죠하지만, 숨을 깊게 들이마실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점에서 다른 원인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늑골이나 흉추의 문제, 또는 늑간 신경통일 수도 있어요. 이 경우, 통증이 흉부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악화되면 정형외과나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통증이라면 응급실을 방문해서 보다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  발 한 쪽이 계속 저린 증상이 있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 한쪽이 계속 저린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신경압박입니다. 예를 들어, 척추나 디스크 문제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다리나 발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혈액순환 문제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 또는 기타 신경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도 신경이 일시적으로 압박되어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구요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부 항우울제는 부작용으로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저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라면 약물과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도 있어요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는 신경계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며, 정형외과에서는 근골격계 문제를 다룹니다. 만약 약물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담당 의사에게 상담 후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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