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Q. 이원복 화백의 먼나라이웃나라는 현재 어느나라까지 나왓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이원복 화백의 는 총 24권 세트로 나와 있는데 스페인,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맨 마지막 24편은 인도와 인도대륙 으로 전 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만 제외 되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운 듯 합니다.
Q. 학력이 없어도 문학이라는것도 만들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우리 나라에도 대학교를 졸업 하지 않고 고등 학교만 졸업 하고도 유명 소설가가 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가가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천명관 작가 입니다. 학력은 문학작품을 쓰는데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했고 다양한 작품을 읽어 봤고 창작력을 갖추었는지가 중요 하지 학력 자체는 그렇게 중요 하지 않습니다.
Q. 우리나라 말에서 먹는 것과 관련한 표현이 발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밥에 관해서 정말 진심 입니다. 보통 우리는 밥심으로 산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고 안부를 물을 때는 밥 한번 먹자라고 표현도 하고 식사 하셨습니까 라는 표현이 안녕 하세요 라는 표현과도 동일 하게 쓰입니다. 이렇게 밥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한국인 특성 상 맛과 관련된 다양한 표현을 가진 우리말에서도 다양하게 발전 된 것으로 보입니다.
Q. '레임덕을 지나 좀비덕'에서 좀비덕은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최근 신장식 조국 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좀비덕에 와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대통령은 권위와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윤 대통령은 권위와 신뢰를 다 잃고 그저 사람으로서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 애매 모호한 좀비 같은 상태에 있다는 의미로 발언 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Q. 미국인들은 우리보다 개인주의가 강한 문화가 된 배경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개인 주의는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나누는 중요한 관점 중의 하나 입니다. 서양의 개인주의와 동양의 집단주의는 농사문화에서 시작됐다고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재배할 수 있는 쌀농사는 많은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공동체적으로 대처 하고 사고하는 문화가 동양에서 발달 하는 반면 서양의 밀 농사는 상대적으로 그 반대인 경우라고 하는 관점 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우리 나라와 같은 동양적인 문화에서도 1인 가정의 증가에 따른 전통적 가정 시스템의 붕괴 등으로 인해 개인 주의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