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음악
Q.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가수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라고 하면 베르디의 라트라 비아타 인데 대부분 이 공연을 의미하며, ‘춘희’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알프레도’ 역은 이인선이, 여자 주인공인 ‘비올레타’ 역은 김자경과 마금희가 맡았다고 하는데 그녀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마 돈나였다고 합니다.
음악
Q. 이번에 지역 클래식공연에가게되는데 처음읜데 어떻게감상하면 더욱좋은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클래식을 듣는 방법은 중요한 것은 듣고 즐기려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 지 느껴보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상상을 즐기고,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즐기는 것이 최우선 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은 잊지 말아야 할 음악 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고 거기에 따른 구체적인 방법은 그 외에 문제 입니다. 베토벤은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고 스스로 말했던 ‘장엄미사곡’의 서두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이것은 나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듣는 사람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한다.” 음악은 마음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역사
Q. 조조가 화타를 죽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타는 조조를 위하여 여러 해동안 병치료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괴이하여 조조는 화타에게 관직을 내리지 않았는데 그 결과 화타는 고의로 조조의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조조가 자신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것이고 그게 나중에 조조에게 발가괴어 결국 피살된 것입니다. 당시 의원은 멸시받는 직업이었고 소위 의복성상(醫卜星象)은 모두 말류(末流)에 속한다고 합니다. 화타가 조조에게 취한 수단은 병을 유지시키는 것인데 즉, 조조의 병을 더 좋게 만들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도 않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병을 지니고 있는 상태로 유지시킨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조조가 자신을 떠날 수 없도록 만들고, 부득이하게 자신에게 관직을 줄 수밖에 없도록 만들려 했다고 합니다. 조조가 어찌 이렇게 다른 사람의 계산대로 놀아날 사람이 아닌 것이고 그래서 화타는 피살당한 것입니다.
미술
Q. 바로크 양식 미술이 교회 미술과 관련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로크 미술은 유럽에서 17세기 초부터 1750년대까지 번성한 건축, 음악, 무용, 회화, 조각, 시 등의 예술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이 양식은 레네상스의 우아한 고전양식에 대비되는 장식적이고 과장된 스타일을 가지며, 일그러진 진주’를 의미하는 어원을 갖고 있는데 바로크 미술은 종교적인 내러티브를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교회 건축물의 일부 였던 미술은 교회가 대중의 열정을 다시 일으키고자 노력 했다고 합니다.
역사
Q. 호남 지역은 한자로 호수 아래 지역인 것 같은데 왜 그런 명칭이 붙은걸까요? 역사적 연원을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남과 호남등의 지명도 비슷합니다. 영남은 조령(문경새재) 남쪽인 경상남도, 경상북도를 말하며 호남은 금강의 다른 이름인 호강 남쪽 혹은 벽골제 호수 남쪽인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말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