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역사
Q. 과거 공룡의 멸종설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룡 멸종이 소행성의 지구 충돌로 한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십수만 년에 걸쳐 진행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멕시코 칙술루브에 떨어진 소행성의 충격이 공룡 멸종에 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하지만, 그 자체를 유일한 원인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인데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진은 이같은 가설의 근거를 담은 논문을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남극에 있는 한 섬에서 사라진 공룡 24종 가운데 10종이 6천600만년 전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기 오래전에 멸종한 사실을 발견했기에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미술
Q.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예술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I로 조각과 그림 등을 만들면서 창조적인 과정 및 인간과 기계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예술 형식의 출현을 목도하고 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인데 한 가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면 AI는 의인화되거나 지각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며, 그 과정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즉 AI 와 예술 중간에 인간이 존재 해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 해 나가는 방법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술
Q. 얼굴에쓰는 발라클라바는 발라클라바지역과 무슨관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지역 이름에서 유래된 단어 입니다. 발라클라바는 추위와 바람을 막기 위한 장비로, 머리와 목을 니트로 감싸고 얼굴의 일부분만 보이게 하는 안면마스크형 털모자인데 이 모자는 등반, 하이킹, 스키를 타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하고 크리미아 반도의 마을 이름인 발라클라바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머리에 푹 써서 어깨까지 늘어난 긴 헬멧형의 털실 모자로 유명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
Q. 신라 지증왕 이전에는 신라는 무엇으로 불렸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이전 이름은 사로국 입니다. 지증왕은 왕의 호칭을 지증마립간에서 지증왕으로 바꾸었어요. 신라의 옛 이름인 사로국에서는 ‘왕’이라는 호칭 대신 귀한 사람을 뜻하는 ‘거서간’, 무당 또는 제사장을 뜻하는 ‘차차웅’, 연장자를 뜻하는 ‘이사금’, 대군장을 뜻하는 ‘마립간’ 등 신라 특유의 호칭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철학
Q. 유형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왜 사형을 당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피스트들이 소크라테스를 좋아할 리 없었고 마침내는 소크라테스가 정치적 기반을 상실한 틈을 타 누명을 씌워 그를 고소한 것입니다. 결국 재판이 열리고 500명의 배심원은 소크라테스에게 유죄 판결과 더불어 사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죄는 젊은이들을 현혹해서 그들로 하여금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죄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