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황사는 어떻게 발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황사는 강한 바람에 의해 흙먼지나 모래가 널리 이동하며 짚면으로 떨어지는 아주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주로 아시아의 몽골이나 중국의 사막지역, 건조지대, 몽골고원, 황토고원등 고운 모래가 있는 곳으로부터 날아오는데 이는 한랭전선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이동하고 천천히 떨어지게 됩니다. 아주오래된 역사적인 자연현상이죠흙먼지로 발원지에서 입자크기는 1∼1000㎛이지만 우리나라로까지 올정도면 1∼10㎛ 크기의 작은 형태입니다. 환경기원의 미네랄 마그네슘등의 광물질을 포함하는게 일반적이고, 그냥 일반 흙먼지라 생각하시면되요. 그래성 인체에는 심각한피해를 주진 않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게 좋겠지요. 실제로 미세먼지는 황사랑 다른데 이는 난방, 취사,매연, 공장매연, 화력발전소, 산불 등의 인위적 발생하는 것으로 황사랑은 다릅니다. 이러한 발생원에의해서 입자는 2㎛ 이하로 매우작으며 , 질산염, 중금속, 황산염 의 화학물질을 포함한체로 국경을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최근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는 가정의 난방과 취사, 자동차 운행, 공장에서의 화석연료의 사용, 산불 및 화전 경작 등으로 발생한 인위적인 입자로 크기는 황사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입니다. 큰차이가 있다면 황사는 주로 누렇지만, 미세먼지는 뭉치면 검게 보인다는 특성이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도 해롭게 느껴집니다.
Q. 과일을 유전자 조작을 해서 새로운걸 만들어 내잖아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내용에 약간의 혼란이 있으신것같습니다. 우선 유잔자조작농산물 GMO 는 우선 유전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DNA일부분을 응용하여 만든 작물입니다. 특정을 발현하는 유전자의 일부를 조작하고자 하는 작물의 유전자에 끼워넣는 식이지요. 안정성과 윤리적인 부분에서 아직도 노란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우선 현재의 바나나는 유전자조작으로 나온 작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바나나의 경우 맛 때문에 조작한거라기보다는 유독 단일작물로만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가 전염병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인데요. 파나마병이나, TR4 라고 하는 전염병으로 인해서 유전적다양성이 부족한 현재의 바나나가 순식간에 멸종될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중유통되는 바나나종은 보호를 해야겠지만은 , 유전자조작을 통해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까말씀드린 윤리적, 안정성 부분에서 나라에서 제한을 많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전세계에 널려있는 다양한 바나나종 (우리가 먹기 힘든 것들) 을 다양하게 계량하고 교배하여서 튼튼하고 병충해에 강하고 맛도좋은 바나나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