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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손국현 전문가
크라운제과
Q.  왜 나뭇잎은 시들면 색이 탁해지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단순합니다. 식물이 생존에 필요한 광합성의 주 물질인 엽록소 생산을 중단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엽록소는 햇빛을 사용해 나무의 에너지를 만들고 초록색으로 보이게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거나, 어떤 병충해나 , 기온 , 햇빛세기등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면 , 환경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에 대응하고자 엽록소를 줄이고 다른 색소들을 만들게 됩니다. 추위, 가뭄, 세균등의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하려고 하는 일련의 반응인 것이지요. 어떤 식물은 엽록소대신 안토시아닌 이라는 붉은 색의 성분,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는 은행의 노란색과 관련있습니다. 붉은 색소의 경우는 얼지도 않게 하고, 햇빛노출을 차단하기도 하고, 다양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식물이 어떠게 대처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면, 1차적인 이유는 엽록소 생성이 줄고, 환경적응을 위해 발생되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다른 색소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Q.  여름철 많이 울고있는 매미에 관한 질문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수컷은 뱃속에 발성기관이 있어 혼인하기 위해 , 신부를 찾아 우렁차게 울어제낍니다. 반대로 암컷의 뱃속에는 발성기관 대신에 산란기관이 있어서 울지 못합니다. 항상그렇죠, 종족번식의 본능에 의하여 수컷들은 여성들을 유혹하고 설득하고 유도하고 해야합니다. 그리고 암컷들은 제 자식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 육아와 양육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구요. 이게 진화적으로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많이 번식되고 이렇게 우리가 볼수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발달되온 것이죠.
Q.  그 행성을 보면 띠가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행성 바깥쪽의 원반 모양의 띠를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행성의 띠 흔히 고리라고 일컫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행성을 공전하는 먼지와 같은 가스 등의 작은 입자들을 말합니다. 우선 이러한 것들이 공전하게 되는 것은 자체 행성의 자전과 공전, 그리고 중력의 영향에 의하여 주변에서 순환되고 서로 충돌 파괴됨으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질들은 사실 로슈한계라는 경계점 안쪽에서주로 나타나는데 어떤 행성의 주변에 위성이 다가갔을 경우 그 위성의 중력 또는 기조력 에 의해 형체가 변하거나 파괴 붕괴되는 시점이 오는데 그 지점, 경계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 안에서 부서진 것들이 띠처럼 둘러지게 되고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띠가 없는 행성들은 위의 일련의 과정들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위성의 접근과 로슈한계로의 접근 그리고 충돌 파괴의 반복 같은 일들 말이죠. 지구도 이런 파편들은 있지만 눈에 보일정도로 많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모든 위성이 다 파괴되는 것도 아니구요.
Q.  역학이 과학인가요? 아니면 미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음 역학은 같은단어여도 많은 뜻이 있네요. 복잡합니다.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역학은 동양철학의 한분야 역학입니다. 음양의 질서를 토대로 우주 만물의 원리 기원을 연구하는 아주 우주론적인 학문입니다. 토대는 주역(周易)을 근간으로 하고 있구요. 주역은 유학 삼경중 하나로 세계의 변화에 대한 원리를 기술한 책입니다. 점술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점복학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아 우주론의 어떤 토대가 되는 철학적인 학문으로 주로 이용되었습니다. 물리학의 힘을 다루는 역학, 의학의 병의 원인과 과정을 연구하는 역학 , 그리고 위의 동양철학의 역학 , 번역학을 의미하는 역학의 다양한 뜻을 내포하는 단어이지만, 그 중에서 말씀하신 역학은 과학의 범주가 아닌 철학으로 보시는게 맞을 것같습니다.
Q.  흰비둘기는 돌연변이로 태어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비둘기, 우리는 대부분 회색 또는 청빛의 비둘기를 많이 보는데 . 가끔 힌색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흰색비둘기는 열성유전자 염색체가 발현된거에요. 돌연변이는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열성유전자는 잘 발현을 못해요 우성유전자의 영향에 의해서요, 그래서 암수 양쪽에 이러한 열성유전자를 지니고 있고 이것이 자손에게 둘다 이어진다면 발현이 되는것이죠. 힌색 비둘기는 수요가 있어서 이렇게 교배하여 판매하는 브리더들도 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돌연변이 아니고, 종이 다른것도 아닙니다~ 똑같은 비둘기인데 색깔만 그런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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