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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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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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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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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주식 시장은 반등의 시작으로 봐도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이든 여느 자산이든 브이자 반등, 즉 하락한 것이 바로 반등해서 진정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왜냐하면 인간 심리 중 "본전회복"에 대한 갈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정말 단기적인 이벤트가 시장에 효과가 없었던걸로 판단이 되면 바로 반등하지만, 지금의 하락세는 단순한 이벤트성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심리적인 트렌드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가령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의 코스피가 2,700~2,800대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 매수 포지션을 늘린 투자자도 많았겠죠.이 투자자들은 지금 어떤 판단을 할 수 있냐면,1) 왜 하필 내가 포지션 늘리고 나서 바로 하락을 했을까2) 지금 물을 타서 일부 반등이 나오면 팔고 나올까?3) 일단 본전되면 다시 포지션을 줄여야겠다.대략 이러한 흐름이고, 결국 이때 매수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매도"에 대한 준비를 상당부분 하고 있습니다.이를 주식시장 등 자산시장에서 "저항" 이라고 표현합니다.따라서 작금의 상황, 즉 하락세가 몇 주 이어진 추세에서는 이러한 저항이 급반등을 하는데 상당한 부담을 줍니다.그래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반등의 시작, 그리고 하락추세의 멈춤은 결국 강한 모멘텀이 동반되어야 합니다.제가 생각하는 강한 모멘텀은 다음과 같습니다.1) 미국 소비자물가의 재상승 가능성 ↓ & 침체 가능성 ↓2) AI시장의 구체적인 성장세 Projection(지금은 구체적이지 않아 엔비디아 중심으로 무지성 베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3) 반도체 하강 사이클 지연 및 연착이러한 모멘텀이 동반되어야 작금의 하락세를 멈추고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입니다.그렇지 않다면 완만한 하락추세가 이어지다가 박스권 장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박스권 장세로 이어지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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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모펀드는 어떤 펀드를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펀드의 개념을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되어, 사모관련 답변만 드릴게요.사모펀드는 말그대로 사적으로 모집하는 펀드를 말하고,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공모펀드입니다.말그대로 공모펀드는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펀드형태이고, 은행, 증권사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가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사모펀드는 투자자를 소수(2인 이상, 50인미만)만을 모집하여 집합투자기구를 꾸리는 것으로 사모펀드를 만드는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Closed 형태 유지 필요 : 자금 모집 후 환매 등에 대한 조건을 까다롭게 두어 자금의 출입을 제고액의 투자금이 단기에 필요 : 거액의 투자가 요구되는 경우(인프라, 경영권 인수 등)시장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위에서 말한 사모펀드는 PEF의 형대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거액의 투자자, 기관의 돈을 사모 형태로 모집하고 이 자금을 신기술 회사에 지분투자를 하여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보여집니다. 최근 PEF시장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최근 빅테크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 등 향후 수익확보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사모펀드 모집이 어려운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렇지만 경쟁력 있는 기업들은 조달이 원활히 되고 있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사모펀드, PEF, VC 등 고 수익을 추종하는 투자 수단은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좋을 떄(=금리가 낮을 때) 전반적으로 성과나 모집이 수월하며 현재와 같이 금리가 높은 레벨이면서 침체우려 Signal이 나올 때는 모집이 조금 어려운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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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자 용어 중 숏스퀴즈는 어떤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숏 스퀴즈는 주식이나 기타 파생상품 등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우선 공매도(Short)을 이해해야 해당 용어 이해가 쉬워집니다.주식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어떤 주식을 특정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팔아야 수익이 발생합니다.하지만 특정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서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먼저 하는 것을 공매도라고 합니다.물론 빌렸기 때문에 나중에 사서 갚아야겠지요.가령 1만원인 주식을 미리 빌려서 1주를 팔고, 9천원에 하락 하여 9천원에 주식을 1주 사서 갚게 되면,총 1,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락한 상태에서 주식을 매수하여 기존에 빌린 주식을 갚는 행위를 숏 커버링(Short coverin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10,000원에 미리 빌려서 1주를 팔았는데, 가격이 예상한 것과 달리 오르게 되거나, 혹은 더 오를 것 같아서 비싸게 사서 갚게 될 수도 있습니다. 11,000원까지 올라서 더 오르게 될까바 급히 11,000원에 매수해서 갚게 된다면, 1,000원의 손해가 발생하게 되겠죠. 이러한 행위를 숏 스퀴즈(Short squizze)라고 합니다. 즉 공매도(숏)를 실행한 주체가 주식상승에 압박(스퀴즈)이 되어 급히 매수해서 정산하는 것이죠.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손절매와 비슷한 느낌이죠? 주식을 샀다가 하락해서 손실을 결정짓는 매매와 반대 사이드지만 손실을 더 키우지 않고 마무리 하는 전략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더 나아가서 이러한 숏 스퀴즈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급등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중에도 공매도 잔고가 많은 주식의 경우 실적발표 등 모멘텀으로 급등이 나왔을 때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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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IPS’란 무엇을 가리키는 용어인가요?
안녕하세요.TIPS란 우리나라 말로 물가연동국채 입니다.우선 국채가 무엇인지 부터 아셔야 할텐데,국채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정부가 국가재정에 활용할 목적으로 돈을 빌리고 원금과 이자를 어떻게 주겠다고 하는 일종의 채권입니다.국가에서 발행을 했으니 당연히 신용도는 일반 예금이나 회사채보다는 높겠죠?이러한 채권에 물가계수를 연동시켜서 물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것을 채권의 가치에 연동시키는 것입니다.투자한 시점보다 만기까지 가는 기간 동안의 물가상승률이 더 높다면 TIPS투자의 수익률이 일반 국채보다는 좋을 것입니다만 반대로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하향한다면 일반 국채를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클 것입니다.이렇든 투자 성과에 대한 판단, 예측이 어려우므로 TIPS를 수익률관점 투자로 접근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기관이나, 국부펀드, 대학교 기금 등 향후 구매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떄 TIPS를 일정 수준 편입하는 형태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일반 개인투자자입장에서는 생소할 수 있으나 기관 등 큰 손들의 매매량, 거래대금은 상당히 큽니다.
상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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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비보험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보험전문가입니다.실비보험은 소득있는 직장인이나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상품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취지와 맞지 않게 활용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우선 실손의료비 보험의 경우, 예상치 못하게 큰 의료비가 발생될 경우 혜택을 볼 수 있으나,현재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에서는 보험금을 많이 수령할수록(의료비 청구가 많을 수록) 차기 갱신 보험료가 이에 비례해서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손의료비 보험으로 내가 낸 보험료 대비 큰 수익(?)을 거둘 수가 없는 시스템이므로,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살펴보시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활동량이 많은지 여부(활동량이 평균적인 사람보다 많다면 사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입 필요)소득이 충분한가(보험료를 내는 것이 부담이 전혀 없는 경우)50대에 진입한 경우(질병 가능성이 있으므로 급격한 의료비 상승이 예상)의료서비스를 자주 받는 편인가(사람마다 병원을 찾는 빈도수가 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 경미한 부상/질병인 경우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음)이러한 기준들을 생각해보셔서 가입하시는 것을 권유드리며,지극히 일반적으로 보험의 경우 차세대 보험은 기존보다 안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실손의료비보험의 경우는 국가에서 어느 정도 관여를 하므로 완전히 안좋아지지는 않을 것 입니다.따라서 위의 기준에 맞다고 생각이 드시면 4세대 그냥 가입하셔도 큰 문제 없으실 것입니다.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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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금리를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의 차이는 1차적으로 환율이 관건입니다.즉 현재 차이가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의 환율이 감내 가능한 수준인지 한국은행에서 판단을 할 것입니다.만약 이 정도 차이에서 큰 위험이 없다면, 그 다음에는 우리나라 자체 경제(가계부채, 경기침체, 금융시장 환경)를 보고 판단하겠지요.최근 금통위 결과를 보면 1300원대의 원달러 환율은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상대적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 특징과 수입물가가 아니더라도 높은 수준으로 고착화 되어 있는 소비자물가 환경 등)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내려 격차가 줄어든 상황이면 당연히 환율 영향을 1차적으로 관찰합니다.상대적으로 원화가 강세가 될 것이므로(지금 1330~40원대 환율도 결국 미국과의 기준금리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을 많이 하기 떄문이겠죠) 강세가 될 경우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들을 볼 것입니다. 제가 봤을 때 현 시점에서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닐 것입니다.환 변동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주에 있고, 결국 우리나라 경제 환경이 더 중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다시 말해 미국이 낮췄다는 이유만으로 그만큼 한국이 바로 낮추지는 않을 것이며, 국내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겠죠.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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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출을 받아서 월배당 etf를 사는게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우선 대출이자보다는 배당소득이 더 높을 수는있겠습니다만,(매월 내야하는 이자를 배당으로 충당할 수는 있겠습니다)대출금액은 고정이나 ETF 가격은 변동입니다.대출을 갚아야 할 시점 혹은 이러한 투자를 종료해야 할 시점에 ETF 가격이 처음 샀던, 그러니까 대출받은 금액 수준보다 낮아져 있다면 결국 손해가 날 수 있겠죠.지금까지는 그 주식 가격들(ETF가격)이 우상향 해왔기 때문에 확신이 생길 수 있겠지만,어떤 특정 구간에는 내가 산 가격 밑으로 하회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이러한 투자는 가급적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현금 수준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감행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투자가 조금 더 용이합니다.부동산(주택 등)BBB+ ~ A- 등급 중 상대적으로 우량한 회사의 채권정 대출받아 배당 ETF에 투자하고 싶다 하시면 우선 소액으로 6개월에서 1년간 진행해보시고 판단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생각보다 배당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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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스뱅크정기예금 믿을만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맡기는 기간이 짧은 만큼 원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토스뱅크는 지금까지 쌓인 부채(즉 받아놓은 예금 금액)이 매우 크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해당기간에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정 걱정되시면 토스뱅크 건전성 관련 자료를 보시고,위험한 수준인지 파악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만,현재까지는 위험한 시그널은 찾기 어렵네요.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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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주식 중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라는 용어는 어떤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말 그대로 모든 날씨에 대처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말합니다.예를 들어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시점을 생각해보면 금리, 채권은 모두 마이너스 였는데, 원자재관련 상품들은 급등을 했었습니다.즉 올웨더 포트폴리오에는 특정 자산이 하락할 리스크에 대응할 자산을 포함시킵니다.그래서 전반적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완만한 형태를 띄게 되어있습니다.다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 컨셉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이렇듯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갖춘 단일 ETF나 상품이 있는가하면,어떤 투자자는 본인이 직접 이러한 포트를 구축하기도 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주식 + 채권(물가연동국채 포함) + 리츠 + 헷지펀드(레버리지 비중 낮고 시장중립형태) 정도면 올웨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올웨더가 필요한 투자자는 다음의 조건에 맞아야 할 것입니다.운용자산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전체 보유 자산 중 70% 이상)본인의 성향이 리스크를 피하고 싶은 스타일향후 근로소득이 적은 은퇴를 앞둔 투자자거시경제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물론 올웨더 안의 자산 모두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안정적으로 하향하는 경우, 경기 연착륙 이후 낮아진 금리를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이 증가한다면, 채권/주식 상승에 경기회복 및 기대감으로 원자재/부동산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올 수도 있으며, 반대의 상황이라면 위에 열거한 자산들은 동시에 하락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은 주식과 채권이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으로도 충분히 비를 피할 수 있겠습니다만,최근 두 자산은 방향성이 유사하게 흐르는 경향이 있어, 전통적인 방법의 자산배분으로는 올웨더 효과를 누리기가 힘들어졌죠.그래서 조금 더 전문적인 접근은 파생상품(선물, 옵션 등)을 통한 특정 자산의 하락 시 수익을 발생시키는 전략도 많이 추구하며, 이는 헤지펀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입니다. 따라서 최근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축에는 이러한 헤지펀드 성격의 전략이 가미가 되어야 합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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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계대출은 금융당국의 관리압박속에 관리되고 있는데, 기업대츨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똑같은 잣대로 대출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대출도 엄연히 잣대가 있습니다.금융감독 기준으로 은행에서 기업에 대출할 수 있는 요건들을 매우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은행에서 이러한 기준/원칙을 지키지 않고 대출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문책을 당하겠죠.기업대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설 구축을 위한 비용을 대출받는 경우, 수입자금을 미리 대출받는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가계대출) 개념의 일반운영비 대출 등 종류가 많이 있죠.그리고 은행에서는 기업에서 대출을 진행할 때 이에 상응하는 담보를 설정합니다. 기업의 설비자산이라던가, 기타 여러가지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게 되어있죠. 개인 주택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과 유사하죠.다만 개인보다 조금 더 기준이 완화되어있다고 볼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기업의 경우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이라던가, 포텐셜이 개인보다 더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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