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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임진우 전문가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퇴직연금부
Q.  오늘 나이벡이 갑자기 상한가를 간이유가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노보노디스크에서 비만치료제가 개발되어 판매 중인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제품 가격이 상당히 비싸 해당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나이벡의 경우도 비만치료제를 개발중이며, 만약 개발 후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경우 높은 제품판매가격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 또한 급상승할 수 있을 기대감이 형성되었고, 그리고 보스턴에서 열린 의약품 관련 학회에서 연구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성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뉴스가 공개되면서 바로 상한가로 직행을 했습니다.완성품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해당 약제가 그만큼 시장수요가 크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기업이익의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Q.  금리란 무엇이며, 경제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는 돈(현금)의 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금리가 높다는 것은 현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크며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한 댓가로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곘지요.반대로 돈을 예치(예금)을 하는 경우에도, 수요가 많으니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겠지요.사업을 하는 경우나, 제조업 회사에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자금을 빌려야 할 수 밖에 없는데,이러한 수요가 많아지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다시 말해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다면 대체로 금리가 높게 형성이 되겠지요. 반대로 경기가 위축되어 있는 경우에는 투자나 설비를 확장할 니즈가 낮아지고, 그로 인해 돈을 빌리려는 수요는 감소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게 형성되어 있겠죠.경기 국면에 따라서 경제당국(정부)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활욯하는데 위의 금리 변화에 따라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통화정책입니다. 시중에 돈을 풀어 통화량을 확대시키면 공급이 많아지므로 금리는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통화량을 축소시키면 공급이 감소하므로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도 대표적인 통화정책 중 하나입니다.재정정책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경기에 영향을 줍니다. 대규모 정부지출이 발생하는 경우 민간에서 이를 흡수하게 됩니다. 가령 대규모 토목이 시행되는 경우 민간 건설업자 등 다양한 민간 주체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매출을 발생시키게겠지요. 기본적으로 정부의 재정정책은 경기확대를 유발시키고 반대로 재정정책을 축소하게 되는 경우에는 경기축소 혹은 경기 과열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이는 교과서 적인 이야기이고, 최근의 금리 변화는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을 해야 합니다.최근 금리가 급등했던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저금리 기조에 있다가 소비자물가가 급등하면서 이를 완화하고자 고금리 추세가 지속되었던 것이고, 소비자물가가 완화된 측면이 보이자 미연준 등 다양한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하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는 단순히 경기 흐름 외에 물가, 부동산 등 다양한 이슈로 변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심하게 발생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보통 한국 주식시장의 큰손은 해외 기관투자(국부펀드, 대형펀드 등)와 국내 기관으로 나뉘며, 아무래도 해외기관투자자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그들은 특정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기 보다는 지역, 국가, 산업 등 섹터를 나눠서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을 택합니다.최근 중국 정부에서 부양책을 발표했는데, 생각보다 그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중국 주식시장은 단기간에 급등을 하였는데, 중국과 우리나라는 대체로 "신흥국"으로 분류하여 같은 BASKET 내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BASKET에서 중국과 한국의 비중이 조절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즉 중국시장은 buy, 한국시장은 sell 전략이 실행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Q.  IRP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보험전문가입니다.우선 IRP에 납입을 하게 되면 해당 금액의 일정 비율만큼 세액에서 공제가 되므로,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게 되겠지요.솔직히 세액공제만 원해서 납입만 한다해도 이익이 꽤 클 수 있습니다.(납입금액의 13.2% 수준, 만약 소득이 낮다면 16.5%까지)그런데 이왕 넣어놓는거 수익률이 좋으면 더 좋겠죠?투자를 경험해보신 적이 있다면, TDF펀드라던가 미국S&P500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나 ETF에 주기적으로 투자하시면 좋겠지만, 경험이 없다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1) 매년 세액공제 받을 금액과 납입할 날을 정한다. 예 : 12월 15일2) 가입한 연금사(금융사)에서 제시하는 원리금보장형 1년 금리 중 가장 높은 상품을 선택해서 가입한다.3) 약 3년에서 5년 정도 반복한다4) 그 기간동안 투자나 기본적인 경제환경에 익숙해진다.(공부 및 신문 열람)5) 아무리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하면 주구장창 2번을 반복한다6) 그리고 만 55세까지 되었을 때 이를 연금지급신청을 해서 연금으로 받는다.4)에서 어느정도 지식이 확립되었으면 다음과 같은 루틴을 짜시는게 좋습니다.a) 12월 15일자에 가입되어 있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모두 만기 현금화 한다.b) 가령 2천만원 정도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40%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다시 찾아서 가입한다.c) 나머지 60%은 TDF펀드에 가입한다.d) 다음 해 12월 15일에 납입하게 될 때 만약 TDF의 수익률이 부진하다면 TDF를 전부 매수한다.TDF의 수익이 잘 나온 경우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매수한다e) 만 55세까지 무한반복한다.컨셉과 루틴은 엄청 다양하게 수립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첫번쨰 방법이 마음은 편합니다!
Q.  경영권 분쟁은 보통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모든 주식회사는 보유한 주식에 따라서 의결권 혹은 경영권을 소유하게 됩니다.주주 중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 급은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체가 되겠지요.최대주주는 아니지만 대주주의 경우는 경영권 프리미엄이라는 보이지 않는 추가 가치를 보유하게 됩니다.즉, 시장에 거래되고 있는 시장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누군가"에게 팔 수 있겠죠.그렇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 보통 대주주 혹은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위해 주식을 매입하게 되므로경영권 프리미엄이 붙게 되고, 이는 시장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가산된 가격까지 오르는 직접적인 이유가 됩니다.물론 경영권 프리미엄이 도대체 얼마냐! 라고 궁금할 수 있지만, 이는 기업 상황 및 업황에 따라 다릅니다.그렇지만 보통 50% 수준 가산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ㅇㅇ전자의 주식을 약 4%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 있다고 가정해봅니다.2) 그런데 ㅇㅇ전자의 대주주는 20%만 보유하고 있어 지배력이 약하다고 판단, 4% 보유하고 있는 개인에게 주식을 팔라고 제안합니다.3) 4%보유하고 있는 개인은 지금 시장에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적어도 15만원은 받아야 겠다고 역제안을 합니다.4) 최대주주는 그 가격이 경영권 프리미엄 수준이라고 판단 15만원에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합니다.5) 해당 사안이 공시 혹은 루머 등으로 퍼지게 되면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주가는 15만원 가까이 일시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6)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러한 매매가 끝나고 난 후 다시 원래 가격인 10만원대로 수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위 사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노말한 상황을 가정하였고,최근 고려아연 영풍의 경우는 상황이 좀 더 격화되어 있습니다.두 대주주 주체가 서로 지분을 늘리기 위해 시장에서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고자 하므로,강력한 수요가 자극되어 주가가 급등하게 되었죠. 물론 매수청구가격(사들이기 원하는 가격)이 제시되었기 때문에기준점이 잡힌 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경영권을 획득하기 위해 주식을 사들이고자 하는 강력한 수요가 발동되기 때문에 주가가 일시적으로 오른다고 해석하는 것이 쉽구요.일련의 상황이 종료가 되면, 해당 주가는 회사의 기업가치 대로 수렴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시게 될 경우에는단기적인 차익을 노리시고 Exit 하시거나, 경영권 변동 이후 기업의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장기투자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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