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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상담사 백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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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혁 전문가
프리랜서
불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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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공지능이 내 일자릴 뺏을까봐 불안해 하는건 정상일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인공지능으로 인해서 현재의 일자리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의 일이 없어지면 새로운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일이 없어지진 않겠죠. 현재는 미세조정과 같은 부분은 사람의 손을 탈 수밖에 없습니다. 완벽하게 바로 쓸 정도로 인공지능의 수준이 올라오진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미래에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죠. 미세조정도 인공지능이 스스로 맞출 수도 있고요.질문자님도 새로운 일이 생겨날 것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왜 사람들은 이렇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부분도 있겠죠. 그것은 지금까지 일로 대표되는 나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 부분이 큰 부분일 것입니다. 그런 이후에 나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적응해야 하죠. 그런데 그 마저도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버리고 새로운 분야로 뛰어드는 것이 쉽진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리 잡았던 시간과 노력을 다시 투자해야 할테니까요. 더군다나 젊은 시절의 체력과 열정으로 얻었던 것을 지금 와서 잃어버린 체력으로 다시 일구어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저항이 있겠죠. 그렇지만 나의 직업적 가치만이 나의 존재 가치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가치를 지닐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고 아직도 내가 다른 인공지능보다 뛰어난 것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좀 더 앞서서 그것을 알고 먼저 움직이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기엔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거에 신경쓰기 보다는 지금 현재 나를 조금 더 단단하고 깊이 있게 스스로를 더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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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날 때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가슴이 답답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늘 있기 마련이지요. 어떤 일로 가슴이 답답한 것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가슴이 답답한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몸에서 느껴지는 그 부분을 그대로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가슴이 답답한 그 느낌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고자 어떤 일을 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가슴이 답답하다는 것이 몸의 어디에서 느껴지는지 살펴보시고 그 감각에 집중을 해보세요. 그리고 그 감각이 나에게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는 거죠.가슴이 답답하고 짜증난다는 감정이 깊은 곳에서 올라와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반응하여 예전과 비슷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통 후회할 일이 많이 생기죠. 지금 이 곳에 질문을 남기신 것도 아마 평소에 느끼던 감정에서 다른 행동을 취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그러므로 감각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을 집중해보세요. 분명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그 감정은 질문자님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있을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원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분명할 수록 더 잘 알아차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그 다음에 질문자님의 욕구와 가치에 걸맞는 행동을 선택하세요. 그것이 질문자님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고 보다 만족스러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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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찰자 관점으로 살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께서는 혹시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괴로운 상태가 아닐지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맞을까요?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고 싶고예전의 기억이 모두 사라져서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삶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 것 같습니다.먼저 질문주셨던 것처럼 관찰자적 입장을 택하는 것 자체로는 기억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을 것 같은데보통 관찰자적 입장을 택하게 되면 그때 느꼈던 감정 등에 대해서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현재 느끼고 있는 과거의 아픈 기억(엄밀히는 그때 느꼈던 감정)에서 빠져나와서 볼 수 있고 그것을 시작으로 점차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질문자님께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요?그 삶이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나요?과거에 빠져 있기보다는 빠져 나와서 과거를 현재에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두 다리를 딱 바닥에 붙이고 있는 자신을 느껴보세요. 과거의 기억이 지금 질문자님이 두 다리를 딱 붙이고 있는 것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나요? 과거의 기억과 그때 그 감정을 그 상태에서 바라보세요. 지금의 질문자님에게 어떠한 물리적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거기서 시작합니다. 질문자님은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시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과 감정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겠죠. 그것은 오랜 기간 겪어온 몸의 반응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다시 빠져나오실 수도 있습니다.중요한 건 빠져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질문자님을 응원하며 혼자서 하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심리상담도 꾸준히 받아보시면 조금 더 나을 것입니다.긴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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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식으로 큰돈을 잃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주식투자로 목돈을 만들려고 하다가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여 원금손실이 커지게 되신 상황이군요.아무래도 High Risk, High Return이다보니 더욱 주식이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금손실로 인해 불안함이 느껴지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런 불안증세가 지속된다면 일상에도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두 곳 모두 집중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장 위험한 것은 그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주식을 하여 투자를 계속 하고, 하락하여 원금을 지속적으로 손실하게 되는 경우고, 그 다음에 빚을 끌어쓰는 경우까지 가면 겉잡을 수 없어집니다. 나중에는 중독에 가까워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방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전국에 있으니 심하시다고 하면 한번 연락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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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유행에 민감하다고 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내가 유행을 선도하느냐 아니면 내가 유행을 따라가느냐. 이 두 가지인데요. 유행을 따라가는 경우에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즉, 주변의 반응을 더 많이 신경쓰고, 되도록 그것에 맞춰나가면서 동질감과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죠. 때로는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하는 것에서 소외되는 것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유행을 따라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누나가 추구하는 가치가 어떤 부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행을 따라감으로써 얻는 이득이 있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반면에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 더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끔 통제하려는 경향도 있을 수 있지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쉽게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타협으로써 주변을 신경쓸 수도 있고, 주변의 반응을 살피면서 스스로를 교정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느끼는 감정마다 행동하는 패턴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특징이고 궁금해하며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겠지요. 누나에 대한 궁금증도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관계를 지금처럼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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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울증 극복 위해 요가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우울한 감정이 드는 이유는 여러 개 있겠지만, 그보다는 우울한 감정에 빠져들어서 내가 우울함 그 자체로 생각될 때가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그런 기분이 들 때마다 '나는 우울해' 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죠. 이 말 자체가 나=우울 로 관계를 규정짓게 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나와 우울이라는 감정을 조금 떨어뜨려서 바라봐야 합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으로서 우울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즉, '내가 우울하다'가 아니라 '내가 지금 우울한 감정이 느껴진다.'로 한발짝 물러서서 보는 것입니다.그런 차원에서 요가는 몸의 근육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울하다는 생각에 침습되기 보다는 근육의 움직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느라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떠오르기가 쉽지 않죠. 요가는 호흡이나 명상, 신체 움직임을 통해서 미주신경의 활성을 높이게 합니다. 미주신경은 심장, 소화기, 호흡기 등 내장기관과 뇌를 연결하며 정서조절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입니다.미주신경이 높아지면 스트레스 반응이 줄고, 신체가 더 쉽게 이완과 회복을 할 수 있게 되지요.그런 차원에서 요가가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는 꽤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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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울증 치료 중인데 감정 기복이 너무 큽니다.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우울증 치료의 길을 걷고 계시는군요.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길을 혼자 걸어가는 기분이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그런 것도 모르다보니 신경을 쓰게 하고 질문자님께서는 때로는 감정을 폭발하듯 분출하실 수도 있고, 때로는 깊은 곳까지 떨어지듯 위축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지에 대해서는 비폭력대화의 방법을 조금 써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비폭력대화는 '관찰' -> '느낌' -> '욕구' -> '부탁'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즉, 상대의 행동을 판단없이 관찰하고, 그것에 대해 받은 나의 느낌(감정)을 얘기하고, 그 느낌이 들었던 나의 욕구..내가 바라는 것을 얘기하고, 그 다음에 ~해줄래? 라고 부탁하는 형태입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어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지만, 한번씩 해보면 상대도 의외로 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예를 들면,'나는 너가 ㅇㅇㅇ했을 때, ㅁㅁㅁ한 감정이 들었어. 나는 우리가 @@@하는 마음이 있어. 그래서 다음부터는 ~~~해줄 수 있을까?'이 것을 기본 포맷으로 한번 얘기를 전달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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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정기복이 심한성격 치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감정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순한 성격인지,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중요한 건 단순한 성격과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일직선상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현재 자신의 몫을 다 하지 못하고 불편감을 느낄 때입니다. 즉, 단순한 성격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느끼기에 불편감을 갖고 있고, 주변에 영향을 줘서 자신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또는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한다면)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보통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는 감정을 적절히 수용하거나 표현하지 못할 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이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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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싶어하나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우울증 환자들만이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싶고, 머리에 대한 변화를 주고 싶은 감정은 기분전환을 위한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울증 환자들 중에서는 머리를 자를 의욕조차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상황을 모든 우울증 환자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셨던 부분은 아마도 주변의 누군가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머리를 자르고 싶다는 말을 하는 등의 말이나 행동을 표현하셨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런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져서 이곳에 질문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분에게 물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머리를 자르고 싶은 것은 무엇때문인지, 머리를 잘랐을 때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지 무엇을 경험하는지 등을 물어보며 이야기를 해보면 상대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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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해충동이란게 정확히 무슨 현상일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자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면 '자해충동'이기보다는 '자해사고'라고 부르는 것이 조금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즉, 실제로 행동에 옮기지는 않아도 신체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에 반해서 '자해충동'은 자해사고가 좀 더 강해져서 실제로 자해 행동을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나 충동이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자해충동'의 경우 행동으로 옮겨지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궁금해하신 기준을 조금 더 살펴보면, 행동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자해사고'와 '자해충동'이 나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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