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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상담사 백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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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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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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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생 아들에게 일주일치 용돈을 주면 하루에 다 써버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백인혁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일반적으로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전두엽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어른과 같은 계획적인 삶을 사는 것은 조금 어렵죠. 지금 현재 시기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획 능력도 키워지고, 돈이 없는 상황에서 곤란을 겪어보면 스스로 방향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그럼에도 훈육을 조금 하고 싶다고 한다면, 규칙을 세워서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도록 해보십시오.일주일에 2만원의 용돈을 주고, 용돈을 다 쓰더라도 추가로 다른 누군가에게 빌릴 수 없다는 것이죠.가장 좋은 것은 종이에 직접 쓰고 서명을 하게 하여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것입니다.사회적 규칙을 알게 해주는 것이죠.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그 규칙을 이행하시는 것입니다. 아이가 안쓰러워서 돈을 추가로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갖고서 생활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용돈기입장을 작성하게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다보면 스스로 어느정도 용돈이 나가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인지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과정이 익숙해진다고 한다면 나중에 전두엽이 어느정도 발달된 다음(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이후)에는 경제적 관념으로 "부채"라는 개념도 알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채"를 통해서 남의 돈을 빌릴 때, 그에 따른 기회비용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것도 규칙에 넣으면 경제적 관념도 향상되고 향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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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상용화된 보드게임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최초로 상용화된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1982년 5월 5일에 씨앗사에서 제작된 '부루마블'입니다. 처음에는 비싼 가격으로 실패했다고 합니다(그 당시 라면 하나가 20원이던 시절에 83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됨. 즉, 라면 415개 가격..).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Weekend Interview] 보드게임 부루마불 만든 이상배 씨앗사 대표 (매일경제 이영욱 기자)https://www.mk.co.kr/news/society/811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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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 뜯는데 이럴땐 어떻게 훈육해야하나요
손톱을 뜯는 것이 불안해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불안함과는 별개로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습관화된 경우에는 상황과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손톱을 물어뜯게 되는데, 손에 세균이 많기도 하고 손톱을 뜯다가 잘못하면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안 좋은 버릇은 고치는 게 좋겠죠.보통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톱에 혐오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을 바르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손톱 물어뜯기 방지액' 등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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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어 귀뚫리는 방법이 있나요~????
영어를 듣는 것도 많이 들으면 귀가 뚫리지만 조금 더 좋은 방법은 따라 읽기입니다. 발음을 직접 따라 읽으면서 스스로의 목소리에도 익숙해지고 발음을 익히면서 발성법 등도 익히고 마침내는 결국 귀로도 그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미국 드라마 하나를 잡고 따라 읽어보세요. 분명 듣기 실력이 많이 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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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 딸자식이 배우나 가수가되어서 수위가 높은작품이나 의상을 입는거를 이해해주실 수 있나요?
따님의 장래희망이 배우나 가수라면 그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맞겠죠. 힘든 길이고 불합리한 일이 많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알면서도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 길은 따님의 길이고 내가 그 길을 대신 살아줄 순 없는 거니까요. 잘 몰라서, 또는 무언가 부족해서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지만,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때 길을 다시 제시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지금은 따님의 의견을 물어보고 그 의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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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로 남편과 싸우고ㅜ
부부 간에 의견충돌 등이 있어서 큰소리로 남편과 싸우셨나보군요. 옆에 아이도 있었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쏟아내다보니 이제 아이가 생각나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받았을 감정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우선은 시간이 좀 지났을 것 같지만 그때 큰소리를 내서 놀라지는 않았는지 다독여주시기 바랍니다. 큰소리를 친 대상은 남편이겠지만 아마 아이에게는 그 큰소리가 자기에게 한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그 순간에 놀라고 무서웠으나 어느 곳에서도 그 감정을 위로받지 못하고 쌓아두게 됩니다. 그래서 그 순간에 바로 진정을 시켜줘야 자신도 보호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좋으나 아이가 백프로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부분도 분명 있으셨을 것이구요. 그러니 상황설명보다는 감정을 다독여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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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약 아이가 학교에가기 싫어한다면 부모는 어떤행동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아이가 왜 학교에 가기 싫은지 이유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에 따라서 학교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아이가 다른 것에 관심이 생겨서 학교를 등한시하는 것인지 등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그런 뒤에 어떻게 하면 학교에 가고 싶어질까를 생각해보십시오. 앞서 아이가 말한 원인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고 원인 제거가 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이 바뀌어야 해결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셔서 아이를 잘 훈육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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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초등학교 생존수영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생존수영을 하는 목적이 지금 자제분과 같이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수영을 잘해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죠. 그런 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므로 선생님이 무리하게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듣도록 안심시켜 주세요.그럼에도 집에서 뭔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없을까, 애들에게 뒤쳐지는 게 아닐까 불안감이 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심이 얕은 풀장에서 조금씩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얕은 물, 다리가 닿는 상태에서는 자신이 어느정도 통제가 되기 때문에 겁을 조금 먹을 건데 그 상태에서 물에 뜨고 수영을 배우다 보면 조금씩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 다음에 조금씩 수위를 높여가면 발이 안닿는 정도의 수영장에서도 무리없이 놀 수 있을 것입니다.노출이 많이 되어야 공포도 사라집니다. 되도록 물에서 노는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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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릴때 말안하는 아이들은 왜그런건가요?
아이들마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기질이 다르고 양육환경에 따라 행동이 또 다르게 나타납니다. 선천적으로 조용한 아이들도 있고 낯을 가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낯을 안가리고 사람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아이들도 많죠. 저마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라서 왜 그런거냐고 묻는다면 그건 그 아이의 특성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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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아 코딩이 아이들한테 도움이 많이 될까요?
코딩이라고 흔히 뭉뚱그려 표현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의사결정나무나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들이 도형을 연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사실 개발자들 중에서는 개발하는 사람보다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사람이 더 고난이도이며 대우받기도 합니다.키보드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코딩의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지만, 코드가 적절한지 검증하는 것은 논리적인 측면이 많이 작용합니다. 사고를 할 때도 어떤 조건에 놓이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는 인과관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죠.다만, 유아의 경우 아직 발달하는 과정이므로 지금 하는 행동에서 어떤 결과물을 크게 기대하기보다는 여러 자극 중의 하나로 코딩에 쓰는 도형에 친숙해지고 논리적 사고에 익숙해지도록 경험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되며, 이런 경험이 항상 훌륭한 개발자나 논리적 사고를 주로 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살면서 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많을 것이니까요. 유아시절부터 코딩을 해서 모두가 빌게이츠나 주커버그 처럼 된다고 하면 코딩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들도 유아부터 코딩을 했던 것은 아니죠.코딩 하나만 하시는 것은 아닐거고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다른 여러 활동도 아이와 함께 해주시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여러 활동을 해서 자극을 주십시오. 나중에 마음에 드는 길을 아이가 서서히 찾아갈 것입니다. 그 길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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