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도 전문가입니다.
Q. 북한에서는 한글을 누가 만든 것이라고 가르치는지 궁금합니다
Podiesi 님 안녕하세요. 북한에서는 한글을 누가 만든 것이라고 가르치는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북한에서도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것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북한 역시 고려와 조선시대의 사건들을 그대로 인정하며, 한글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자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북한에서도 우리와 같이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으로 여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한국이 분단된 상황에서도 양측에서 모두 세종대왕이 만든 문자로 인정하는 부분에서 한글 창제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1982년 학생들이 부산미문화원을 불을 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Podiesi 님 안녕하세요. 1982년 학생들이 부산미문화원에 불을 지른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1982년 3월 15일, 대학생들은 부산에서 미국문화원을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당시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불안과 미국에 대한 높은 반감이 깔려 있었습니다.1980년 5.17 광주 항쟁 이후 한국 국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정부에 대한 반감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생들은 강식당 투쟁과 같은 정부 반대 활동을 벌였으며, 미국은 정치적 이익과 관계를 위해 정부에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따라서 당시 대학생들은 미국에 대한 반감이 높았고, 이러한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 전반의 미국에 대한 반감과 인권 문제가 논란거리로 떠오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간단히 정리해서, 1982년 부산미문화원 방화 사건은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불안과 미국에 대한 반감이 그 배경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88 서울 올림픽에서 동구권 공산주의 국가들의 불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Podiesi 님 안녕하세요.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동구권 공산주의 국가들의 불참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 궁금하시군요.1988년 서울 올림픽은 사실상 대부분의 동구권 공산주의 국가들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불참한 몇몇 국가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북한입니다. 이는 서울 올림픽의 개최지가 남한이었기 때문에 북한이 이를 인정하지 않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이전에 자신들의 토지에서 일부 경기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했었으나,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의해 거절되었습니다.더욱이 이 시기는 냉전이라는 국제정치 상황 속에서 벌어진 일로, 이로 인해 북한 외에도 쿠바, 이디오피아, 알제리, 세이셸, 모잠비크 등 일부 동구권 국가들이 북한을 지지하며 서울 올림픽을 불참하였습니다.
Q.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는 왜 피살 된 것입니까
Podiesi 님 안녕하세요.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왜 피살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했습니다.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의 기념식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침투요원에 의해 발사된 총알에 맞아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명칭으로 '8·15 광복절 의장폭행 사건'이라 불립니다. 피살 당한 이유는 그 날의 목표가 박정희 대통령이었으나 실패하여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목표인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것이지만, 오히려 영부인이 피해를 입게 된 것이죠.이것은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음모가 실패하면서 오히려 그의 부인이 피해자가 된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의 한반도의 국제정치 상황과 냉전 체제, 그리고 남북한의 대립 관계 등 복잡한 요인들이 얽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추가적인 정보에 따르면, 육영수 여사의 피살은 1974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통령 박정희가 경축사를 하던 도중에 청중석에 있던 재일 한국인 문세광이 쏜 총에 의해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맞아 사망한 사건입니다. 문세광의 본래 목적은 대통령을 암살하는 것이었으나 박정희가 방탄 연설대 아래로 몸을 피하여 이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총탄을 머리에 맞은 육영수 여사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후 뇌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7시 경 향년 48세로 사망했습니다1.범인 문세광은 현장에서 체포된 후 중앙정보부로 압송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 결과, 문세광은 위조 여권을 이용하여 밀입국하였으며 일본의 한 파출소에서 탈취한 권총을 범행에 사용했고, 일본인 공범이 있었다는 것 등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정부는 일본에 강력히 항의 했으며 양국관계는 급속히 경색되었습니다이러한 사건은 당시의 국제정치 상황, 그리고 남북한의 복잡한 대립 관계를 고려할 때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는 아무래도 피해자인 육영수 여사에게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이런 정보들이 Podiesi 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Q. 색소폰이 목관악기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밝은큰고니27 님 안녕하세요. 색소폰이 목관 악기로 분류되는 이유와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구분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색소폰은 대부분 황동으로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악기 구분의 기준은 재료가 아니라 악기의 발음 원리에 따릅니다. 색소폰은 혀가 닿은 목관에 공기를 불어 넣으면서 소리가 발생하는데, 이렇게 목관을 사용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목관 악기라고 부릅니다.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구분은 발음 방식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목관 악기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목관을 사용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들입니다. 또한 이들 악기는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등이 포함됩니다.반면에 금관 악기는 입술의 진동에 의해 소리를 발생시키는 악기입니다. 금관 악기는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이 있으며, 이들 악기는 황동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요약하자면, 색소폰은 목관 악기로 분류되는 이유는 발음 원리에 근거하며,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는 발음 방식에 따라 구분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