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업률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지표라고 해석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실업률은 낮으면 좋은 것은 맞습니다.낮다는 건 기업이 고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고, 일할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다만, 너무 낮은 실업률은 구인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일할 사람은 결국 한정적인데, 실업률이 올라오지 않으면 결국 직원을 구하지 못한단 것이고,인건비는 과도하게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경기침체랑 불황은 같은 의미와 같은용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적으로 조금 다른 느낌의 단어입니다. 일단 부정적인 것은 맞습니다.경기침체는 경제성장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생산, 고용, 소비, 투자 등 주요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합니다.대표적으로 코로나 쇼크, 2008년 금융위기 때를 말합니다.불황은 심각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뜻하는 용어인데,딱 떨어지는 정의라기보다는 보통 경기침체보다 더 심각하게 사용되곤 합니다.단기간이 아닌 수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소비위축, 실업률 금등 등을 뜻하곤 합니다.
Q. 장기투자가 정말 안전한 주식 투자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물론 장기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나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단기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방법이며, 어떻게 이용하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우량주나, 지수추종상품 등에 장기투자하고 한번 투자로 끝이 아니라꾸준히 매수해가는 전략을 취한다면 향후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물론 이 역시 변수가 있을 수는 있으나 단기투자에 비해서는 안정적이라 보고 있습니다.
Q. 주식분할은 주가에 긍정적인건가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무조건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보통은 긍정적인 편입니다.보통 1주당 주가가 낮아지면 유동성이 커지고,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분할을 한다고 실제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쉽게 말해 1주에 1,000원짜리 주식이 500원이 되었다면 절반으로 분할한 것인데,그럴 경우에는 발행주식 수가 두배가 됩니다. 쉽게 만주가 있었다면 2만주가 된 것입니다.즉, 총 가치는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