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달러 어느쪽이 투자가 안정적 일까요?
안녕하세요.
여유자금으로 일부 투자 한다고 했을때
안정적인 것으로만 본다면 금과 달러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요즘 고민이 많아지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과 달러 어느 쪽 투자가 안정적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과 달러화 모두 안전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두 상품 모두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비중을 나눠서 두 곳 모두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둘중에 더 안정적인 부분은 금으로 보입니다. 달러의 경우 현재 미국의 많은 채권 발행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로 오히려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경제 불황에 대비하기에는 더 좋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두가지 상품의 안정성만 가지고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아무래도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지되는 금 투자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작년부터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긴 했고 달러는 트럼프 당선이후 좀 약세모드입니다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간 최소 3-5년 이상 투자를 하실거라면 개인적으로는 달러보다는 금을 더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둘다 안전자산의 하나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금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아 가격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채굴의 량도 제한적. 따라서 계쏘적인 금액의 상승 및 대체제가 없다는 것이 큰문제입니다. 이에 반해 달러의 경우 실제적으로 사용이 되지만, 대외적인 혼란 등으로 인한 달러 자체의 가치가 상승했다 하락했다를 반복하기 떄문에 그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만약 실사용의 목적도 있다면 달러, 그것이 아닌 투자의 목적이라면 금 등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금이든 달러든 완벽하게 안전한 건 없습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위기 때 강세를 보이니까 마음 편한 선택 같지만 단점도 있어요. 환율이나 금 시세에 따라 들쭉날쭉하거든요. 달러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기축통화라 안정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환율 변동성 때문에 들어갔다가 애매한 시점에 환차손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어느 쪽이 더 낫다라기보단 자금 규모랑 투자 기간이 관건입니다. 단기로 두는 거면 달러 쪽이 편할 수 있고요. 그냥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들고 간다 싶으면 금이 조금 더 든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것만 본다면 금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익률이나 현재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안정성만 본 것인데요.
달러 역시 무척 안정적인 가치를 지니기는 했으나,
금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며, 전쟁이나 금융위기 등의 변수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정받는 편이기 때문에 금이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발해량이 정해져 있고 실물 자산인 금이 더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급격한 경제 위기나 시장 불안정성이 커질 때, 즉각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싶다면 기축 통화인 달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달러 투자의 안정성이 빛을 발합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불안정성, 미국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금과 달러가 동반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