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조선은 언제 어떻게 멸망당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한나라가 강성해지고 북동으로 확장을 하면서 위만조선(고조선)과 긴장 관계가 강화되었고, 한무제의 명령으로 육군, 수군이 위만조선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자 고조선의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고, 일부가 도망하고 항복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와해된 고조선은 기원전 108년에 왕검성이 함락되게 되고 결국 멸망 당하게 됩니다. 이에 우리가 익히 들어본 낙랑군, 임둔구, 현도군, 진번군이라는 한사군이 설치되죠.
Q. 청나라가 청일전쟁과 의화단 운동으로 털린 이후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청나라는 강성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지만 말기가 되면서 청나라 스스로 약화된 것도 있었지만 서구열강이 너무나도 강력해진 것이 더 큰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청나라는 이를 인정하거나, 그럴 생각도 못했기에 청나라 말기에 서구열강이 개항을 요구하고 이에 일부 항구만 개항하여 거래를 한 것에 대하여 청나라는 거래가 아닌 조공무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했죠. 그렇기에 청나라는 서구열강으로 부터 필요한 것이 없으니 도자기, 차, 인삼 같은 것들을 베풀어준다라고 생각한 것인데, 서구권에서 청나라의 물건에 대한 수요가 워낙에 많다 보니 청나라와 거래를 하면 할 수록 서구열강은 적자가나죠. 특히 이에 깡패 영국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Q. 공산주의 국가는 얼마나 오래 갈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불합리한 지배가 지속된다면 언제가는 아래에서 부터 혁명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랜 역사에서도 봐왔던 과정이죠. 물론, 실패한 혁명이 수 없이 많았지만 단 한번만 성공하더라도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되죠. 지금의 중국, 베트남이야 공산당이라 부르지만 개방이 너무나도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북한의 경우 철저한 고립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언젠가는 아래로부터 혁명이나, 지배층에서의 반란이 나오지 않을까요. 정확한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김정은 이후의 후대 계보가 어떤가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