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0년 대까지는 남녀가 같이 사는 하숙집이 흔했는데 왜 없어진걸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과거에는 지방에서 대학을 올 경우에 하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숙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고, 가정집과 비슷한 느낌이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냈던 것인데, 점차 시간이 지나고 학생들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개인만의 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은 자취를 하게 되고, 또한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저녁식사를 거를 일이 많은 경우 식대를 내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여 자취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그렇기에 예전처럼 텔레비전에 남녀가 함께 하숙집 주인 내외가 식사를 하고 생활하는 모습은 이제는 더이상 보기 어려운 풍경이 된 것이죠.
Q. 윤석열 이준석 정치성향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두 사람은 국민의힘 이라는 당으로 묶여서 당대표였던 이준석은 윤석열이라는 정치 새내기를 이끌고 대선을 치루게 되었는데요. 이준석은 기득권 세력이라는, 본인들은 보수라고 부르는 당의 대표였기에 기본적인 보수당의 스텐스를 유지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본인들의 존재를 인정 받아야 하는 그런 스텐스 말이죠.하지만 윤석열의 경우 이러한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방향에서 함께 가기를 원하지 않았죠. 그러면 긍정적인 방향이냐? 그건 또 아니죠. 오로지 본인, 와이프,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버 등 만을 생각하며 절대 다수였던 국민을 버린 것이죠. 이번에 벌어진 계엄령 사태만을 보더라도 국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계엄령을 내려서 국민들이 걱정하고 분노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북한을 끌어들여서 문제를 더 키울려는 모습을 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