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원래 땀을 잘 안흘리는데, 선풍기만 돌리다보니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자주 날 때 소금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되나요?
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땀을 흘리는 정도로 실질적으로 나트륨 소실이 유의미할 정도로 크게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면 수분 섭취만 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심하게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 소금을 소량 섭취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합니다.
피부과
Q. 왕여드름이 나서 아픈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
아직 익지 않은 여드름이라면 그냥 최대한 깔끔하게 위생 관리를 하면서 관리를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알코올솜을 이용하여서 여드름 및 주변을 닦아주면서 이차적인 감염이 생겨서 염증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해주면서 관리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그럼에도 심해지고 익게 되면 압출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피부과
Q. 여름철 사타구니쪽이 가려운 이유를.알고 싶습니다.
아쉽지만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놓고 구체적으로 왜 증상이 반복되는지 파악하고 판단 내릴 수 없습니다. 여름철에만 발생한다면 단순히 습한 환경에 의한 습진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 보다 자세하게 파악하고 감별을 해보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피부과에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과
Q. 최근건강검진하고 재검을받았는데 어떤 증상일경우가 높을까요?
AST와 ALT 수치는 우리가 소위 이야기 하는 간 수치입니다. 해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들을 보자면 과도한 음주, 약물 과복용, 바이러스 감염, 지방간 및 간염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수치의 상승이 경미하며 지질 수치들이 높은 것도 고려를 한다면 지방간에 의한 수치 상승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평가 및 상태에 대한 처방을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소화기내과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내과
Q. 혈당이 식후1시간에 가장 높은게 맞나요? 당뇨일지 궁금합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나긴 하지만 식후 한 시간 쯤에 혈당이 가장 높게 측정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식후 한 시간 혈당이 130대가 나온 것은 딱히 높은 것이 아니며 해당 수치만으로는 문제가 있다거나 하다고 판단을 내릴 만한 근거가 있지 않습니다. 이후에 혈당이 정상 범위 내로 잘 돌아왔는 등 해당 내용만 보았을 때는 이상이 있다고 판단을 내린 거는 근거가 따로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내과
Q. 장염 보통 완전 완치까지 얼마나 가나요?
장염은 말 그태로 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다소 광범위 개념의 질환입니다. 장염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유발될 수도 있고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원인에 따라서 예후 및 치료 기간 등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장염이 수주간 지속되는 것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피부과
Q. 제발가락에 이상한게 있어요 뭔지 아시나요?
사진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마치 각질이 벗겨진 양상으로 보입니다. 유발 가능한 원인은 단순 물리적 자극부터 무좀, 습진 등 피부 질환까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평가 및 감별을 하기 위해서는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몸에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야 열사병이라고 하나요?
열사병을 진단하는 것에 있어 체온만을 기준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요인들 중 체온 기준도 존재하긴 하며 열사병의 경우 체온을 40도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외에 의식의 변화 등 중추신경계 증상 또한 동반이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부인과
Q. 난소나이 33세라는데 많이 나온거겠죠?
병원에서는 나이를 이야기 할 때 만 나이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난소 나이가 33세로 나왔다면 만 31세보다 2세 높게 나온 것이 맞습니다. 해당 나이가 높게 나왔다고 가임 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임신이 어렵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난소 나이가 어린 것이 유리하긴 하겠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20개월아이 걸을때 완쪽어깨 기울어짐
아이의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볼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척추측만증이나 관절 이상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 만큼 혹시 모르므로 바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 생각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