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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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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타구니쪽이 가려운 이유를.알고 싶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항상 여름철에만 되면 땀이 차고 땀띠가 나는데 사타구니쪽이 가끔식 가렵더라고요.. 면역때문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류를 조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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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피부가 접히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땀띠가 나거나 습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방벽이 약해지며 피부염이나 감염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원하고 서늘한 환경을 만들고 지나치게 조이거나 작은 속옷 또는 바지의 착용을 피하고 통기가 좋은 옷을 입고 땀이 날 경우 부드러운 천이나 물 수건을 사용하여 닦을 것을 권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긁으면 상처가 나고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아쉽지만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놓고 구체적으로 왜 증상이 반복되는지 파악하고 판단 내릴 수 없습니다. 여름철에만 발생한다면 단순히 습한 환경에 의한 습진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 보다 자세하게 파악하고 감별을 해보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피부과에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습한 상태에서 감염이 취약해져 피부염 발생할 수 있고, 간찰진, 접촉피부염 등 감별해야 합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에 사타구니 쪽이 가려운 이유를 궁금해하시는군요. 당신의 경우에는 여름철에 땀이 차고, 그로 인해 자주 땀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환경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이러한 땀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고 피부에 머물러 땀띠가 생길 수 있어요. 또, 피부에 축적된 땀과 습기가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면역력보다는 피부의 환경적인 요인이 더 관련이 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 부위는 주로 피부가 겹치는 부분이라 환기가 잘 안 되고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어요. 또한 이 부위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되어 그로 인해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많을 때는 빨리 씻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