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도 산양이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산양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되었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받은우리나라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토종 동물이 맞습니다.본래 백두산을 포함한 한반도 북부지역과 중부의 깊은 산악 지대에 주로 서식하였고현재는 설악산, 오대산, 울진, 삼척 등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험준한 산악 지대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으며최근에는 문경처럼 내륙 지역에서도 종종 발견되기도 합니다.이는 산양의 서식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거나, 개체수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상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 장수, 생명 연장과 관련한 의학 개발은 이루어지고 있는건가요?
무병과 장수로 나눠본다면, 무병에 대한 진도는 많이 나가고 있죠. 암을 극복하고 있고, 불치병의 범위들을 점차 축소시키고 있으니까요.장수의 영역도 무병보다는 진도가 더디긴하지만 나아가고 있긴합니다.DNA의 텔로미어가 수명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라던가 어린쥐의 피를 수혈받은 늙은쥐가 회춘을 보인다던가 하는 등 연구들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눈에 띄는 성과는 더딘것이죠.다만,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높아지고 있고 과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무병, 장수가 이루어 지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것이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