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에너지넘치는호두파이
- 연애·결혼고민상담Q. 남자친구한테 왜 이렇게 서러운걸까요?지방에서만 살다가 남자친구따라 경기도로 온지 이제 3달 정도 됐어요. 완전 끝과 끝인 지역이다보니 연고 하나 없었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던거같아요 그동안 남친이 자주 옆에 있어줬구요.근데 어제 새벽에 감기몸살과 고열로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오늘 출근을 해야되다보니 주변 응급실 가서 링거라도 맞아야겠다 싶어 남자친구라도 좀 불러서 데려다 달라고 해야지 했는데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 새벽에 방해하긴 또 신경쓰여서 그냥 혼자 갈까 싶어서 주변 병원을 찾아보니까 다 낯선 동네고 거리도 멀어서 집에 있는 감기약 먹고 자려고 했어요. 근데 잠은 안오고 계속 아프고 내가 연고도 없는 타지까지 자기 따라서 온건데 쟤는 아무것도 모르고 속편하게 게임만 하고있는데 난 왜 혼자 이렇게 끙끙 앓으면서 의지도 못하고 제 상황이 너무 서러워서 많이 울었어요.결국 한시간 정도 자고 출근했는데 너무 예민해져있던 나머지 남친한테 짜증이란 짜증은 다 부렸고 남친도 그렇게 아플줄 몰랐다며 사과했는데도 왜 서러운 감정이 가시질 않을까요?ㅠㅠ남친탓이 아니라는거 아는데 남친이 너무 미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될까요?안녕하세요 남자 친구랑은 장거리이고 제가 여기 회사를 정리하고 남자친구 지역으로 이직을 하려고 계획중 입니다.1~2주 정도는 쉬고 싶은데 마땅히 집도 없고 이 정도 짐을 들고 본가로 가기에는 너무 많아서 남자친구 집에서 쉬면서 면접을 보러 다닐 생각인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이사를 할때가 걱정이에요..저희 부모님 성격상 이사 센터 쓰지 말고 아빠가 다 해주시려고 할 거 같은데 딱히 이렇다 할 변명 거리가 없더라구요..짐은 남자친구 집에 다 있을 테니 부모님께는 거짓말을 해야 되는데..거리가 꽤 멀기도 하고 짐도 많아서 그냥 편하게 이사 센터 쓰겠다 말씀 드리고 싶어도 엄마가 눈치가 빠르다보니 얘가 뭘 숨기나 이 생각 하실게 분명하거든요..ㅠㅠ뭐라고 말씀 드려야 넘어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부모님께서는 좀 보수적이신 편이라 남자집에서 잠시 지내고 이런걸 정말 싫어하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