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될까요?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랑은 장거리이고 제가 여기 회사를 정리하고 남자친구 지역으로 이직을 하려고 계획중 입니다.

1~2주 정도는 쉬고 싶은데 마땅히 집도 없고 이 정도 짐을 들고 본가로 가기에는 너무 많아서 남자친구 집에서 쉬면서 면접을 보러 다닐 생각인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이사를 할때가 걱정이에요..

저희 부모님 성격상 이사 센터 쓰지 말고 아빠가 다 해주시려고 할 거 같은데 딱히 이렇다 할 변명 거리가 없더라구요..

짐은 남자친구 집에 다 있을 테니 부모님께는 거짓말을 해야 되는데..

거리가 꽤 멀기도 하고 짐도 많아서 그냥 편하게 이사 센터 쓰겠다 말씀 드리고 싶어도 엄마가 눈치가 빠르다보니 얘가 뭘 숨기나 이 생각 하실게 분명하거든요..ㅠㅠ

뭐라고 말씀 드려야 넘어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부모님께서는 좀 보수적이신 편이라 남자집에서 잠시 지내고 이런걸 정말 싫어하십니다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직하는 게 빠른 편이신가봅니다. 물론 장거리가 힘들어서 이직하는 것도 있고, 남자친구분과 함께 있고 싶으신것도 있겠지만, 이사의 문제가 아니라 확실하게 직장을 구하고 가는것이 아니라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것도 어렵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백번 양보해서 부모님께 눈치보지 않고 이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이직할 직장을 구하시고, 이직을 말씀드리고요. 1년정도만 월세로 계약을 하는겁니다. 남자친구분 근처나 직장 근처로 말입니다.

    일단은 남자친구분과 함께 지내기는 어렵겠지만, 지근거리에서 지낼 수 있고, 부모님께도 당당하게 이직사실과 이사이유를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으니 비용이 조금 들고, 몸이 피곤하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 이직할 직장을 미리 구한다.

    2. 이사할 방을 구한다, 비교적 저렴하고 이직하는 회사와 멀지 않은 곳. 월세로 1년만 계약

    3. 부모님께 이직사실을 말씀드리고, 이사할 집도 구했다고 말씀드린다.

    4. 직접 이사하는게 편하다고 말씀드리지만, 부모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한다면 흔쾌히 승낙한다.

    5. 남친이랑 가까이 지내다가 1년 지난 시점에 재계약을 할지, 남친과 합할지는 그때가서 생각한다.

  • 부모님의 성격이 어떠하신지 알아야 말씀드리기 편할것 같네요.

    결혼하지 않은 남자친구의 집에서 같이 지낸다. 는 정도에서 반대하면 사실상 어떤 말도 힘들거구요.

    차라리 집을 구해주겠다고 하실수 있습니다.

    혹은 결혼을 하라고 하시던가요.

    반대로 잘알고 있고 미래계획도 다 아는 상태라면 오히려 남자친구를 믿고 지지해 주실수는 있습니다.

    보통의 상황은 아니기에 넘어가기 위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네요.

    이런 경우는 차후를 위해서라도 핵심을 말씀드리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부모님께 말씀드릴 때는 솔직하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을 준비하며 잠시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는 이유를, "그 지역에서 면접을 봐야 하고, 집을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부모님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센터를 이용하는 이유는 짐이 많고 멀리 이동해야 하므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해결하고 싶다고 설명하면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세요.